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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관계성 퀄리티 높은 작화와 에피소드마다 빼곡이 쌓인 탄탄한 서사
매화의 마음을 알게 된 재원은 자신 역시 매화의 존재에 대해 다시금 깨닫고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하지만 당연히 좋아할 줄 알았던 매화가 오히려 멀어지려고 하고, 명재원은 그런 매화의 모습에 혼란스러워지는데…. “좋아하는데, 왜 고백을 안 하지?” “나는 그냥, 너의 가벼운 감정놀이에 휩쓸리고 싶지 않아.” 누군가를 좋아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군가의 사랑을 받아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명재원과 양매화 둘 모두에게 ‘과몰입’하여 마지막 페이지까지 공감과 응원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매일같이 마주해도 평행인 관계가 있다? 이를테면, 나와 명재원처럼.
고등학교 시절, 같은 반 재원을 짝사랑하게 된 매화. 하지만 졸업하는 그날까지도 멀리서 바라만 볼 뿐, 그저 짝사랑이었다. 후련함도 없지만 미련도 없다. 늘 서로 섞이지 않는 것이 익숙했기에. 그런데 대학교 입학 후 낯선 강의실에서 들린 익숙한 목소리는……. “괜찮아? 양매화.” 끝난 줄 알았던 첫사랑의 연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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