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바흐: 요한 수난곡
콜레기움 보칼레 헨트 창단 50주년을 맞아 필립 헤레베헤가 세 번째로 바흐 <요한 수난곡>을 녹음했다.
바흐 생전에 교회 전례곡은 겨우 한두 차례, 운이 좋아야 몇 차례 연주되었기에 바흐는 그때마다 악단 형편에 맞춰 곡을 수정했다.
<요한 수난곡> 판본의 가장 큰 차이는 첫 합창이다. 앞선 녹음에서 각기 다른 판본을 택했던 헤레베헤는 직전과 달리, 다시 첫 판본으로 돌아갔다.
젊은 막시밀리안 슈미트가 또래 최고의 복음사가로 확실히 자리잡았음을 보여주고, 도로테 밀즈의 애통함은 누구보다 사무친다. 다미엥 기용의 쓸쓸함은 가슴을 쓸어내리게 한다.
지나온 50년에 부끄럽지 않은 장인의 성과이다.
★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디아파종 만점 ★
* 연주: 필립 헤레베헤(지휘),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29,9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29,9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