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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공평한 평가이며, 참된 평등인가?
청소년 인권의식 성장을 그린 소설이다. 이 소설은 무엇이 공평이고 평등이며, 무엇이 정의로운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학생들이 느끼는 불공평에 공감하면서도 그 대안이 무엇인지도 끝까지 의문문으로 남겨 놓는다. 그러나 불공평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확실한 마침표를 제시한다. 불공평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 불이익이 아니라 내가 누리는 특권에 대한 인식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채원과 태경은 처음에는 자신들의 불이익에만 주목하다가 스스로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들이 실제로는 특권임을 깨우치면서 다른 친구들이 받는 차별에 눈을 돌린다. 내 이익이 아니라 타인의 권리에 대한 인식이 생기면서 채원과 태경은 인권의식이 한걸음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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