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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위대한 실험
‘운하의 도시’ 함부르크의 예술 공예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쇼팽과 동시대의 여러 피아노(플레옐, 브로드만, 브로드우드, 루슬로)를 사용해 쇼팽의 1848년 10월 4일 에든버러 ‘호프타운’ 독주회 프로그램을 녹음했던 2018년 제1회 함부르크 쇼팽 페스티벌 (Naxos, 8.574058)은 과거와 현재의 오롯한 대화, 순수했던 시간의 기록이 빛을 발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9년 제2회 함부르크 쇼팽 페스티벌에서는 1회를 넘어선 새로운 시도,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위대한 실험이 이루어졌다.
쇼팽 당시의 피아노 3대(1832년 & 1847 년 제작 플레옐, 1872년 제작 스타인웨이)과 카와이 시게루의 야심작 2대(2019년 제작, SK-5 & SK-6)로 연주된 쇼팽과 쇼팽과 관련 있는 작곡가들의 작품은 피아노 모델의 개성을 넘어서 언뜻 들어서는 구분할 수 없는 음색과 음향으로 당시 분위기를 재현하는 것은 물론 연주자들의 해석을 더해 새로운 방식으로 과거와 현재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 속으로 감상자를 초대한다. 1집과 함께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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