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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을 신기하게 여길 때 내는 순우리말 표현, ‘얄라차’.
햇볕 쨍쨍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날,
사고뭉치 일곱 생쥐 형제가 바닷가로 떠납니다.
달콤 시원한 고래 빙수와 함께하는 여름 대소동을 만나 보세요!
‘얄라차’는 순우리말 표현입니다. 무엇인가가 잘못되었음을 이상하게 여기거나 어떤 것을 신기하게 여길 때 내는 소리지요. 이 책은 일곱 마리 생쥐 형제인 대장 도롱, 독서왕 레레, 먹보 미미, 예술가 파랑, 잠꾸러기 솔솔, 개구쟁이 라라, 겁쟁이 시롱이의 평범한 일상이 ‘얄라차!’라는 마법 주문 같은 말과 함께 특별하고 행복한 하루로 바뀌는 과정을 아기자기한 그림과 발랄한 이야기로 녹여 낸 그림책입니다. 무더운 여름,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파란 바다의 맛! 얄라차 생쥐 형제가 낭만 마을 친구들을 위해 만든 세상 가장 특별한 빙수를 지금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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