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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리오 기엘미는 조르디 사발 이후 가장 독보적인 감바 연주자이다. 마레의 스승 생트 콜롱브의 비올을 만들었던 미셸 콜리숑의 악기를 연주하는 그는 당대에나, 현대에 와서 다시 소개될 때 모두 기이하게 들렸던 마레를 프랑스 바로크의 새 주인공으로 만들었다.
음반에 자유롭게 선곡된 관현악은 오페라 [알시온]과 [아리안과 바쿠스]에서 가져왔다.
마르크 밍콥스키나 사이먼 래틀이 라모나 하이든으로 시도했던 이른바 ‘상상 교향곡’을 마레로 시도한 것이다.
시종일관, 뒤이은 라모의 오페라가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님을 들려준다.
비올 독주로 악단을 리드하는 모습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교향시 [돈키호테]의 주인공을 첼로에게 맡긴 것을 내다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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