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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프린트물로 꾸미는 다이어리 키트 북
파리 곳곳의 아름다운 프린트물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책 + 다꾸키트 50여종
이 책은 파리 여행 중에 모은 프린트에 관한 이야기와 기억, 영수증, 티켓, 브로슈어, 포장지 등을 재조합해 새롭게 디자인한 50피스의 굿즈를 담은 책이다. 파리에서 물건을 사고 받은 영수증부터, 미술관과 박물관 티켓까지. 아름답지만, 쓸모없을 수 있는 종이들을 모아 스캔하고, 재조합해 새로운 프린트를 만들고, 그 활용법을 소개한다. 이 프린트물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얻은 재미있고 시시콜콜하지만 알찬 정보는 이책을 구석구석 읽어봐야하는 이유이다. 책의 꾸러미를 열고, 읽으며 얻은 영감과 아이디어, 그냥 스치는 생각들을 『프린티드 파리』의 굿즈들을 활용해서 다이어리에 옮겨 기록하고 생활하는 곳곳을 꾸미다 보면 어느덧 파리 한구석에서 다이어리를 꾸미고 있는 기분이 들것이다. 마치 파리지앵이 된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