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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여성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로코 작가의 화끈한 육아 에세이
저 멀리 영국에도 이처럼 확실한 존재감과 매력을 뿜뿜하는 엄마가 있다. 매사에 흥과 열정이 넘치던 로코 작가 수지. 그가 임신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앞으로 남편이 말을 안 들으면 머리통을 박살내 버리겠다’는 다짐이었다. 하지만 이렇게나 파이팅 넘치던 그도 점차 죄책감에 시달린다. 미친 듯이 육아서를 찾아 읽었지만 아이는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았다. 남편은 타들어가는 속도 모르고 농담이나 던졌다. 우는 아이를 안고선 카시트 하나를 설치하는 일에도 진땀을 빼야했다. 다른 엄마들은 잘만 하는 것 같은데 왜 나는 늘 이 모양 이 꼴인지. 모자란 엄마라는 생각에 하루에도 수십 번씩 울었다. 그러다 마침내 분노에 휩싸였다. 겪어 보니 보였으니까. 임신, 출산, 육아에 관련된 얘기들 중 얼마나 많은 거짓말이 존재하고 그것에 수많은 여성들이 속았는지! 엄마들을 얼마나 쓸데없는 자책에 빠지게 만들었는지! 그리하여 전 세계 여성들을 위해 자신의 겪은 진실들을 폭로하기로 결심한다.
수지는 말한다. 엄마들은 다들 자신만의 작은 드라마를 찍고 있다고. 모든 임신, 출산, 육아에는 각자의 이야기가 있고 주인공인 엄마는 모두가 다른 것이 당연하므로 누가 뭐라 해도 주눅 들지 말라고. 아이에겐 그저 행복한 엄마가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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