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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당연함이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전하는
농인(청각 장애인) 유튜버 ‘하개월’이 건네는 진솔한 이야기
아침 9시부터 6시까지는 직장인으로,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는 유튜버로 이중생활 중인 그녀는 농인이자 페미니스트 여성이다. 외모·능력에 대한 이중잣대, 장애인으로서 마주치는 성범죄의 위험,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무의식적인 차별 등을 다루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공감과 이해를 불러일으킨 그녀는 더 많은 이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다른 것과 틀린 것을 바로 잡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나는 당신의 목소리를 읽어요』를 출간하였다.
『나는 당신의 목소리를 읽어요』에는 어디에도 말하지 못했던 작가 김하정의 실제 경험들과 각 분야의 농인, 청각장애인, 이중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솔직하게 담아내었다. 그녀는 여성 장애인으로서 겪는 어려움과 고단함을 전달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모든 여성들의 경험이 콘텐츠가 되지 않는 날이 오는 것을 꿈꾼다고 한다. 그녀의 꿈이 이루어지는 그날이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 농인과 청인 모두에게 전하는 그녀의 진솔하고 유쾌한 수다 속에 푹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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