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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지금 나와 내 가족이 고통을 받고 있다면? 인생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려 있는데, 어찌 할 바를 못해 괴롭다면 어떻게 할까. 내 죄를 밝혀 드러내 주는 주님의 말씀이 없다면 우리는 자신의 죄와 연약함을 직면하지 못하고 평생 그것이 지나가기를 기다리거나, 두루뭉술한 괴로움에 사로잡혀 살아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의 죄와 연약함을 인정하고 회개 한다면 벗어 날 수 있다. 엄청나게 뜨거운 열과 압력을 받아 다이아몬드가 탄생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께 그 죄를 인정하고 회개 한다면 나또한 다이아몬드의 원석처럼 깎이고 다듬어져 더욱 영롱하게 빛날 수 있는 것이다.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치유자는 예수님이며, 말씀보다 강력한 치유의 능력은 없다. '힐링'이 난무하는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치고 힘든 자신의 영혼을 위로하고 치유 되기를 바란다.이 책은 저자가 30년간 말씀묵상을 하며 얻은 지혜와 고백을 고난 가운데에 있는 이들에게 진실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앗다. 저자 자신과 우리들교회의 성도들의 고백들이 담긴 묵상 잠언집이 담겨 있으며, 왜 고난이 우릴 빛나게 해줄 좋은 열과 압력이 될 수 있는지, 인생과 삶의 목적이 어디로 도달해야 하는지를 면밀히 설명하였다.
『폴 존슨 기독교의 역사』
로마제국 변방, 유대교의 한 분파에 지나지 않던 기독교가 오늘날 어떻게 세계 종교가 되었는지 살펴본다. 또한 서양문명의 설립과 역사 발전에 기독교가 어떤 역활을 담당했는지도 따져본다. 매혹과 거부, 결탁, 대립, 투쟁, 배신으로 점철된 기독교와 세계의 역사를 저술하고, 인류 문화사의 맥락에서 그려낸 다채롭고 객관적인 시선이 흥미롭다. 방대하고 다양한 자료, 밀도 높은 연구와 압도적인 문장으로 출간 이후 30년간 기독교인은 물론 많은 역사 애호가의 찬사와 사랑을 받은 책이다.
기존의 기독교사나 교회사 관련 서적들은 신학자의 저술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것도 특정 종파나 교파의 입장에 서서 교회 제도나 신학, 교리사의 흐름을 기술하는 내용이 많았다. 하지만 이 책은 기독교의 흥망성쇠 역사를 인류 문화사의 맥락에서 접근하고 이야기 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라는 인류 역사의 전체적인 그림의 틀에 기독교가 인류와 어떤 만남을 가졌는지를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