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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텃새가 철새로 날아오르는 때다.”
아직 오지 않은 나에게 보내는 이정록 시인의 다정하고 명랑한 위로


원래 캐릭터가 아닌 또 다른 캐릭터를 뜻하는 부 캐릭터, ‘부캐’가 대세인 세상이다. 하지만 부캐는 이미 작가들의 세계에선 존재해왔는지도 모른다. 김수영문학상, 윤동주 문학대상 등을 받은 이정록 작가는 30년 넘도록 시를 써온 시인이자, 30년 넘는 세월을 청소년들과 함께하고 있는 고등학교 한문 교사이다. 그는 『의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것들의 목록』 같은 시집뿐만 아니라 동시집 『콧구멍만 바쁘다』, 동화 『대단한 단추들』 등 어린이 책 영역까지 전방위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아직 오지 않은 나에게』는 이정록 시인의 ‘청춘 시집’으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잘될 거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불안한 하루를 보내는 청춘들에게 보내는 다정하고 명랑한 위로와 응원이다. 시인은 꼰대처럼 가르치려 하지 않고 거창하게 미화하지 않으면서 젊은 세대가 일상에서 느끼는 사소한 감정을 예민하게 포착해낸다. 뒤끝 작렬, 소심하고 찌질한 매력이 돋보이는 웹툰 [히리위리]의 최보윤 작가가 ‘히리위리’ 캐릭터로 시의 재미와 감성을 더했다. 2020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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