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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Dream : 백일몽 [Extension Series]
어느새 커버린 지금 우리. 아직도 꿈을 꾸는 우리들에게 꿈은 헛된 몽상이라 단정 짓기엔 너무도 생생하고 아름답다. 다신 못 꿀 것 같은 감정은 잠시 내려놓고, 아직 못다 한 꿈들을 새롭게 꿔보는 건 어떨까? '더 포스터 북'으로부터 다시 시작되는 공상과 현실, 그 모호한 경계선에서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길 바란다.
“낭만을 꿈꾸는 우리들에겐, 복잡한 생각들은 안 해도 돼요.
당신의 추억들은 여전히 아름답게 머물러 있기에.”
from 쿠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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