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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누구랑 가?
처음 가는 학교, 길도 아이들도 모두 낯설어요. 다른 아이들은 엄마, 아빠, 할머니, 누나 등 누군가와 같이 가지만, 나는 혼자 가야 해요. 하지만 오늘만 혼자가 아니라 앞으로도 나는 계속 혼자 가야 해요. 어떻게 하면 학교 가는 길이 즐거워질까요?
나는 혼자 학교 가는 길에 익숙해지게 되었어요. 나도 이젠 마음이 자랐거든요! 그래서 학교 갈 때 마음속의 친구들을 불러보았어요. 이 친구들과 기고, 걷고, 날고, 또 달리다보면 어느새 학교길이 즐거워지지요.
[도서] 안녕, 울적아
아무것도 하기 싫고, 되는 일도 하나 없는 날
말로 표현하기 힘든 우울한 감정을
눈에 보이는 캐릭터로 만나다
유난히 눈뜨기 힘든 아침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되는 일도 하나 없습니다. 마음은 답답하고, 짜증만 늘어 갑니다. 먹구름이 스멀스멀 밀려와 내 주변을 맴도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이런 일은 나 혼자만 겪는 걸까요?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습니다.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유난히 울적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안녕, 울적아!』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느끼는 우울한 감정을 ‘울적이’라는 캐릭터로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을 눈에 보이게 표현한 독특한 발상 덕분에, 우울한 날 우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서] 아기 다람쥐의 모험
엄마 아빠를 사랑하는 어여쁜 마음이 자라나다!
산봉우리와 바위너설을 지나 풀 언덕을 지나고 찻길을 건너는 모험을 무사히 마친 아기 다람쥐의 입안에는 도토리가 한가득 담겨 있습니다. 빵빵해진 양 볼 만큼이나 마음도 두 배 세 배 커지지 않았을까요?
신이 나서 집으로 돌아오는 아기 다람쥐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엄마 아빠를 사랑하는 어여쁘고 속 깊은 마음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신경림 시인이 전하는 그윽하고 따스한 마음이 그대로 온전하게 가슴에 와닿습니다.
‘사랑은 마음속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생활을 같이하는 가운데 마음속에서 움트고 자라지요. 서로를 생각해 주며 위하는 다람쥐 가족을 보며 어린이들은 사랑에 대해 자연스럽게 눈뜨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 든든하고, 세상이 참으로 따뜻하다는 것을 느낄 테니까요.
[도서] 만남
만남과 이별을 겪는 소녀의 이야기
아무도 걸어가지 않은 하얀 눈밭을 한 소녀가 걸어갑니다. 소녀는 낚시를 해서 물고기를 잡습니다. 잡은 물고기를 먹으며 여가 시간을 보내려던 소녀는 이글루에서 다친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친구를 보살피고, 잡은 물고기를 서로 나누어 먹고, 기운을 차린 친구와 소녀는 이글루 밖으로 나가 신나게 놉니다. 함께 낚시도 하고 숨바꼭질도 하고 춤도 춥니다. 한바탕 눈이 쏟아졌지만 함께여서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한참 놀던 둘에게 친구를 마중 나온 다른 존재를 만나게 됩니다. 예상치 못한 만남을 통해 친구가 된 둘은 작별인사를 하고 서로 돌아갈 곳을 향해 갑니다. 내일 또 만날지, 한달 후에 또 만날지… 아니면 여러 해 동안 보지 못하다가 갑자기 또 만나게 될지 아무도 모르겠지요. 이별의 아픔보다 만남의 기쁨을 기억한다면, 함께 있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기억한다면, 만남이 늘 이별로 끝나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도서] 말의 형태
만약 말이 눈에 보인다면……
만약 말이 눈에 보인다면 어떤 색,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까요? 아름다운 말은 꽃의 모양을 하고 있어 형형색색의 꽃잎이 입술에서 팔랑팔랑 떨어져 내릴지도 모르고, 누군가를 상처 주는 말은 못의 모양을 하고 있어 말할 때마다 뾰족한 못이 입에서 나가 상대방에게 꽂힐지도 모릅니다. 목소리에 따라 색이 변할 수도 있지요. 단호한 목소리는 주황색, 조용한 목소리는 파란색 이런 식으로요.
만약 말이 눈에 보인다면, 우리가 하는 말은 달라질지도 모릅니다. 말이 보이지 않아서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아니면 말이 눈에 보여서 기쁜 점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지금 눈앞의 상대방에게 하고 있는 말은 어떤 모양을 하고, 어떤 색을 띠고 있을까요? 매 순간 사라져 가는 이야기 너머에 있는 마음의 형태를 찾는 아름다운 책입니다.
[도서] 내가 엄마라니!
부루퉁 곰 브루스에게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
“말도 안 돼, 난 그냥 기러기알이 먹고 싶었을 뿐이라고!”
성질 나쁜 곰과 새끼 기러기들의 잘못된 만남! 차가운 숲속의 곰 브루스가 육아의 달인이 되기까지 벌이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브루스는 혼자 사는 곰이에요. 늘 부루퉁해 있지요. 날이 맑아도 부루퉁, 비가 와도 부루퉁, 작고 귀여운 동물을 보아도 부루퉁. 브루스가 세상에서 좋아하는 것이라고는 오직 새알뿐이에요. 그것도 어디 날로 먹나요? 인터넷에서 특별한 요리법을 찾아서 맛깔나게 요리해 먹는 까탈스러운 곰이라고요. 그런 브루스에게 꿈에도 생각지 못한 엄청난 일이 벌어졌어요. 기막힌 기러기알 요리를 준비하는 사이, 기러기알에서 새끼 기러기들이 나온 거예요! 새끼 기러기들은 브루스를 보자마자 외쳤어요. “엄마!” 그러고는 브루스에게서 절대 떨어지지 않았어요.
[도서] 염소 4만원
데뷔 10년차를 맞는 여성 듀오 옥상달빛은 삶의 소소한 행복과 아름다움을 담은 진솔한 노래를 발표해 왔습니다. [수고했어, 오늘도]는 우리 시대 청춘들을 응원하는 대표곡이죠. 동갑내기 친구인 김윤주, 박세진 두 멤버는 2012년 아프리카 봉사활동에서 잠비아의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고 왔는데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염소 보내기’ 캠페인을 독려하는 노래 [염소 4만원]을 EP 앨범 [서로]에 실어 발표합니다.
[염소 4만원]은 발표 이후 특유의 발랄한 리듬과 의미 있는 메시지로 많은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구전되었는데요, 동요처럼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초등학교 교육 현장에서 이 노래가 많이 불렸기 때문입니다. 염소 한 마리가 아프리카 어린이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주제 덕분에 세계시민 교육과 기부 활동 자료로 널리 활용된 것이지요.
[도서] 위대한 깨달음 : 변화의 시대에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코로나19 불안을 덜어 주는 어린이책’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희망을 노래하는 책
『위대한 깨달음』은 미래에서 2020년을 되돌아보는 이야기 구성입니다. 바이러스가 나타나기 전 세상은 사람들의 편리함과 이기심으로 환경이 많이 훼손되었고, 사람들은 마음을 나누지 않은 단절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2020년, 신종 바이러스가 나타자가 사람들은 바깥을 자유롭게 다닐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들을 절망하지 않고, 서로를 보면 미소 지으려 노력하고,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됩니다. 지구는 조금씩 푸르게 살아나고요. 결국 백신이 개발되어 사람들이 다시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되었을 때, 이전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마주하게 됩니다. 희망과 믿음, 따뜻함과 배려가 세상을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는지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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