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도서전에서 주관하고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주관한 "2024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공모전에서이 책이 만화 부문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에 선정되었더라고요. 와우!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이라니! 궁금궁금《또! 까면서 보는 해부학만화》 는 목차부터 흥미진진해요.뼈 파이팅!연골의 편지드래근볼 종아리인사이드 꽃밭:머릿속 등등작가의 드립력(!)이 벌써부터 느껴집니다. ㅎㅎ해부학이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ㅋㅋ아이들이랑 같이 보기도 좋을 것 같았어요. 킥킥거리면서 만화를 봤을 뿐인데몰랐던 해부학적 지식이 쏙쏙쏙요즘 인체 구석구석에 관심 많은 둘째랑 같이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쉬면서 보는 해부학 칼럼에도 유용한 내용이 가득해요.추천책으로 나온 빌 헤이스, 《해부학자》 보고 싶어서도서관에 예약해 놨다는...크크  ◆ 새로 알게 된 지식+뒷통수밑근을 잘 마사지하면 목이 한결 가벼워진다. +후각을 담당하는 곳은 감정과 기억을 담당하는 곳과 붙어 있어, 냄새를 맡을 때 관련된 기억이 더 잘 떠오르기도 한다. (후각망울, 변연계)+미각을 통해 5가지(단, 짠, 신, 쓴, 감칠)맛에,

?서평단 활동으로 작성하였습니다.미국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작가로 자연주의와 현실주의를 결합한 초월주의를 내세웠던 랄프 왈도 에머슨의 내용을 저자가 정리하고 재해석한 책이다. 12가지로 일목요언하게 정리했으며 부록으로 이것을 간편하게 명상이나 실행할 수 있는 압축까지 해놨다. 그래서 자기계발서이기도 하지만 사실상 철학서이자 가벼운 명상서 같은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원류인 스토아 철학까지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는 현실적인 면들이 더해졌기에 에머슨의 주장과 철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쉽게 푼 것이 인상적이며, 이를 통해 내면을 성장시키고, 내면을 발달시키는데 크게 도움이 되도록 만들어졌다. 각 단락마다 어렵지 않게 현실적 예시와 함께 당시의 이 사조들이 나오게 된 분위기까지 언급하면서 이해도 돕고 있으며, 마지막에 다시 한번 정리하는 방식으로 반복도 잘 활용하면서 책을 한번 읽어도 여러 번 읽게 되는 방식을 취했다. 그렇기에 내면 수양록으로도 안성맞춤인 책이다.**자연주의가 묘하게 불교와 닮았다고 느껴지는데 그것이 책에서도 등장

#인생조언 #좋은글 #행복 #자기계발 #에머슨 #인생의12가지원칙 #인생원칙 #원칙 #동기부여 #마인드셋랄프 왈도 에머슨의 인생의 12가지 원칙이라는 책은 현대에도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랄프 왈도 에머슨의 생각과 철학을 담은 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삶의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자아실현과 성공을 위한 다양한 원칙과 가르침을 얻을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랄프 왈도 에머슨 저자의 인생의 12가지 원칙에서 적어도 1~2가지는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현대에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철학자 랄프 왈도 에머슨의 생각과 접근 방식을 통해 인생의 가치와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되면서 읽으면서도 저자가 제시하는 12가지 원칙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대한 깨달음과 교훈을 얻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몇가지로 요약하자면, 랄프 왈도 에머슨은 자기 신념에 충실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자신의 내면과 소명을 발견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인생의 진정한 의미라고 말하는데 이를 통해 우리는 자아를 인정하고 자기 신념을 통해 삶을 채워

#압듈라 #해부학 #교양툰 #한국에서가장재미있는책 #한국에서가장좋은책 #서울국제도서전 #또까면서보는해부학만화이 책은 의학드라마에서 봤던 것보다 훨씬 더 현실적으로 해부학에 대해서 그림으로 잘 표현해놓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부학에 대한 지식을 유머와 재미를 가미하여 표현한 만화로, 독특한 시각과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만화를 읽으면서 여러 가지를 느꼈으며 그거에 대해 간단하게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이미지 캡션해부학을 주제로 그린 "또!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 책은 해부학의 복잡한 지식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캐릭터들의 유머러스한 대화를 통해 전달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만화를 통해 해부학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처음 이 만화를 읽기 시작할 때에 해부학이라는 주제가 만화로 표현될 수 있을지 의심스러웠지만 만화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해부학 지식의 획득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면서 의외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만화의 주요 캐릭터들은 다양한 인격과 성격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들이 해부학 지식을 터득하면서 겪는 모험은 언제나 유쾌하고 지루하지 않게 전개됩니다. 특히, 주

현재 발생한 일을 있는 그대로 인지하라는 뜻이에요. 받아들이라는 말이 '지금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나도 괜찮다”라든지 “어떤 일을 당해도 마땅해”라고 생각하라는 뜻이 아니에요. 힘들지 않아야 한다는 뜻도 아니고요.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일수록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더 나을 때가 있어요. 내게 그런 일들이 일어났다는 것을 그대로 인정할 때 마음이 덜 고통스러워요. 힘든 상황을 겪고 감정적으로 슬프고 화가 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에요. 그렇지만 마음이 고통스러운 것은 다른 얘기예요. 그 상황을 얼마나 잘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슬픔이 고통으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거든요. (p.85)   번아웃. 어쩌면 이것은 우리 사회 모두가 겪고 있는 병이다. 나 역시 부지런히 직장생활을 하다,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할 무렵, 더는 버티지 못할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고 십수 년을 다닌 회사를 단칼에 잘라내고 뛰쳐나왔다.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랬지 싶지만, 그때의 나는 하루만 더 그곳에 있어도 죽을 것 같았다. 당연한 얘기지만, 주머니 사정이 좀 나빠진 것 말고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아니, 나는 훨씬 행복해졌다. 그

오늘 소개할 책은 고대 로마부터 21세기 실리콘밸리까지인류사를 뒤바꾼 8개의 기업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윌리엄 매그너스의 <기업의 세계사>입니다.이 회사는 당신이 지금 일하는 시간보다 근무시간을 1~2시간 줄여 주고,당신이 지금 받는 연봉의 2배 이상을 줍니다.그렇지만 조건이 있어요.근무시간 내내 성실하게 일해야 하며 그것을 상사와 동료가 알도록 해야 합니다.또한 술을 마셔선 안되며, 돈을 방탕하게 써도 안되고,저녁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회사에서는 이것이 잘 지켜지는지 조사하기 위해주기적으로 집에 방문하여내 배우자와 아이, 그리고 이웃 주민에게 내 사생활을 물어보고 갑니다.여러분은 이 회사를 다닐 건가요?실제로 이런 회사가 있냐구요?네, 있었습니다.이것은 지금도 유명한 미국의 포드 자동차 회사의 이야기입니다.물론 지금의 포드 모터스 컴퍼니의 이야기는 아니고,포드 자동차가 창립되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이 책에는 인류의 역사상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 8개의 기업인소치에타스, 메디치 은행, 동인도회사, 유니언 퍼시픽 철도회사, 포드 자동차, 엑슨, KKR, 페이스북의 이야기가 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