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마니아 : 로얄
한*님의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학교 도서관에서 익숙한 제목을 발견하고 홀린듯이 대출해왔다. 학교가 집과 그다지 가깝지 않았기에, 6권 모두 한번에 대출하는 것은 무리였다. 1권과 2권을 대출해서 집에 왔다. 분명히 소설과 웹툰 모두로 봐 아는 내용이었는데도 도저히 손을 놓을 수 없었다..... 너무나 재밌다. 심지어, 1권과 2권을 읽고, 일주일에 한번가는 학교를 다음날 바로 갔다. 편도로 1시간 반걸리는 거리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ㅎㅎ 그렇게 다음날 학교가서 4권 모두 대출해오고 그 날 밤새 읽었다.
나는 소설 자체를 좋아한다. 정말 거짓말 아니고 달에 10권은 읽는 듯 하다. 최근 1년간은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 푹 빠져서 대중교통이나 틈 날때마다 스마트폰으로 소설을 봤다. 그렇게 많은 소설들을 본 결과, 생각보다 로맨스판타지 소설은 필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정말 짧은 1분의 휴식에도 그 소설을 생각나게 하는 작품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이 소설은 섬세한 감정선과 작가님의 엄청난 필력으로 몰입력이 대단했다. 리뷰 중 후반부의 장르가 바뀐다는 말씀을 해주시는 분을 미리 봤다. 그러나, 나는 충분히 개연성 있고 복선을 미리 깔아뒀던 내용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