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 스포일러, 개인적인 해석 주의"art", "yap!! 거리며 한창 세상이 궁금한 생후 7개월 강아지처럼 쫑쫑 쫓아다니는 '가비지'와 주인공을 암살하려다 되레 당하고 굶어 죽을뻔한 '라라자'를 결국 거둬들인 주인공은 오늘도 던전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무언가에 타버린 커다란 시체를 발견하죠. 이 세계에서 시체는 딱히 드문 일도 아닙니다. 던전에서 모험에 실패하여도 시체가 쌓이고, 주점 뒷골목에서 신입 모험가가 질 나쁜 모험가에 걸려 다 빼앗기고 시체가 되거나 던전에 끌려가 고기 방패가 되는 세계거든요. 그래서 불타버린 시체가 발견된다 하여도 신기한 일이 아닌 것입니다. 하지만 왠지 마음에 걸렸던 '라라자'는 이 시체를 소생 시키려 하죠. 이번 이야기는 '라라자'와 불타버린 시체의 이야기입니다. 일단 그전에 이 시체를 태운 건 무엇인가가 더 궁금하겠죠. 이때 들려오는 커다란 울음소리. 그것은 모든 생물의 정점이고 모든 모험가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자리 잡은 '드래곤', 주인공의 행동은 즉각적이었습니다. 도망가야죠.신장이 2미터나 되는 커다란 소녀가 있습니다. 머나먼 동방에서 찾아온 그녀는 막 모험가 등록을 마쳤죠. 할머니에게서 배운 불
이번에도 어김없이 표지를 벗기면 보너스 컷이 나온다.꽤 귀여우니 살 사람은 표지를 벗겨보는 걸 추천.마바라이 양이 웃기고 귀엽다.어째서 마바라이 양이 흡혈귀를 사냥하기 시작했는지 이유가 밝혀진다.어떠하게 확실한 결말은 없었지만 가장 완벽한 형태로 끝맺음을 맺은 듯 싶다.
남주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여주 이름도.여주의 성인 마바라이 양만 기억 속 깊숙히 남아 있다.로맨스 기류 적은 개그 만화다. 상당히 재미있게 봤다.그림체가 독특한데 꽤 예쁘다. 이 작품만의 매력이라고 봐도 좋을 듯.단 두 권밖에 없는 단편이라서 커다란 떡밥이나 반전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