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j님의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뼈뼈사우르스는 학교 도서관에서 아이가 처음 우연히 발견한 후로,
참 재미있게 보는 책이예요.
공룡이 주인공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골라서 봤는데
다행히도 아이 취향에 잘 맞았던 거죠!
그래서 재미나게 읽고, 또 보고 있어요.
공룡이 나온다고 해서 막 그 당시의 이야기는 아니고,
공룡이 주인공인 일상적인 이야기라 할까요?
곤경에 처한 친구를 도와주고,
그 과정 속에서 사회를 배우고,
우리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임을 배우고,
서로를 도와줄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
책을 재미있게 읽다보면,
뼈뼈사우루스의 주인공들의 일상에서
아이들은 자신들.이 살아가야하는
이 작은 사회를 배우게 되요.
공룡에서부터 출발한 작은 호기심으로 시작한 책읽기였지만,
교훈적인 내용으로 마무리되어
잔잔한 따스함이 느껴져요.
전반적으로 거칠고 스펙타클한 느낌보다는
바르고, 유쾌하고, 소소한 재미가 있는
기분 좋은 책이란 느낌이 드네요.
남자아이든, 여자아이든 그 누구에게나
호감가는 책이 되어 줄 것 같아요.
그림체의 느낌보다 훨씬 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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