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천재님 작품 여러개 읽었고 너무 재미있게 읽기도 했는데 왜 이 작품을 지금껏 안 읽고 장바구니에 묵혀만 뒀었는지 너무 후회가 되네요. 수컷도 정말 재미있었는데 보스의 여자가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습니다.망설이고 계신 분들께 감히 추천합니다. 꼭 읽어보세요.
5월돼지작가님의 [세트] 노랑, 주황, 빨강 (총2권/완결)의 리뷰입니다. 다 읽고 쓰는 리뷰이므로 스포를 일부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고 시장에서 녹두전을 파는 할머니에게서 자란 다란. 재혼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보육원에 버려진 시후가 서로를 위로해주는 이야기입니다. 극중엔 또다른 힘들게 살아가는인물인 미향이와 준우도 등장하여 여주 다란이 얼마나 인간미있는지 보여주네요. 전체적으로 따스한 감성이 가득한 책이었어요.
모먼트 출판사에서 출간된 완전천재 작가님의 <[세트] 파보르 (favor) (총2권/완결)>를 읽은 후에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위시리스트에 오랫동안 있던 소설인데 재정가 이벤트로 구매해 읽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봤던 비슷한 키워드물과 설정이 조금 달라 신선했어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