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겸 작가님의 <S급 공무수행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7권을 읽고 남기는 리뷰입니다. 갑자기 세계관이 확장되면서 다른 세계로 가게 된 두 사람이 어떻게 될지 궁금했어요. 시나리오 형식으로 둘의 인연이 어떻게 생겼을지 보여주는 것도 좋았구요. 결국 중신으로 만나게 될 것 같다는 것도 웃겼어요. 17지구의 하라와 세헌이는 어른어른하고 애절한 느낌이었다면 원래 세계의 두 사람은 알콩달콩 귀여워서 좋았어요. 외전 더 줬으면…
재겸 작가님의 <S급 공무수행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6권을 읽고 남기는 리뷰입니다. 그냥 정치적 흑막이 있는 헌터물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세계관이 넓어지면서 또다른 차원 이야기가 나와서 대체 이야기가 어떻게 되려는지 좀 산만하게 느껴졌어요. 어쨌든 악의 축을 빨리 무찔렀으면 했어요.
재겸 작가님의 <S급 공무수행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5권을 읽고 남기는 리뷰입니다. 처음에는 남주도 각성자가 되려나 싶었는데 로설 남주들은 짱센 게 국룰이기 때문에… 근데 각성자에 짱짱 센 능력자가 아니더라도 언론인으로서 어마어마하게 멋있어서 좋았어요. 물리적인 힘이 아니라 저런 지적인 능력이 너무 섹시하고 멋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