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 작가님의 북북서로 항해하라 7권 리뷰입니다. 이전에 절판되어 못보고 있다가 개정되어 새로 나오자마자 구매해 보았습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오히려 아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1권을 읽자마자 멈출수가 없어서 9권이라는 긴 장편임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술술 읽어내려간 작품이었습니다. 제 인생 로판 소설로 등극할거 같고 여주와 남주도 인생 주인공들이었습니다.
모리모 작가님의 <목표는 평화로운 독신 생활> 3권을 읽고 남기는 리뷰입니다. 외로움에 날카로웠던 발프리도가 너무 안타까웠어요. 황후가 저 지경이면 황제라도 아들을 잘 품어주지… 탄타니아에게 마음을 많이 연 황태자가 자꾸 황후 때문에 곤욕을 겪는 탄타니아에게 미안해하는 게 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