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여성이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일러준 사람은 지금껏 아무도 없었다. 위험부담이 크고 어려운 결정을 내릴 때 여성이 겪어야 하는 일은 남성이 겪는 일과 어떻게 다를까? 나는 이 질문을 통해 연구에 불을 붙였고, 이 책을 쓰기에 이르렀다.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릴 때 남성은 단지 결정하는 일만 생각하면 되지만, 여성은 비판받는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지도 생각해야 한다. (19쪽)

· 우리는 여성의 결정은 함부로 의심하면서 남성의 결정은 쉽게 받아들이는 행동을 무심코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 다시 말해 여성과 남성이 다르게 행동하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그들을 다르게 바라보기 때문이다. (21쪽)

· 훌륭한 결정을 하려면 ‘여성의 직관’이라는 개념을 버리고 다른 개념을 받아들여야 한다. 여성은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안다는 생각, 올바른 결정은 완전한 형태로 기다릴 것이라는 생각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여성은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먼저 처리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자신의 편향성을 활용할 뿐이다. 여성이 이 개념을 버린다면 결국 자신의 우선순위에 부합하는 결정을 내릴 것이다. 여성은 흔히 자신이 인정하고 싶어 하는 것보다 분석적이지만, 일단 그것을 인정하면 억압에서 자유로워지므로 의사 결정 과정을 훨씬 강화할 수 있다. (96~97쪽)

· 여성은 남성만큼 의사 결정에 능숙하지 못하다는 것을 동료가 아주 교묘히 내비칠 때, 여성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여러 단서들이 여성을 훌륭한 리더와 다른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사용하도록 조장하는 환경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런 환경은 여성의 의사 결정 방식을 바꾸는가? 여성이 분별력을 유지하고 고정관념을 퇴치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104쪽)

· 여성이 협력할 것이라는 기대는 수많은 여성 리더에게 복잡한 문제를 야기하고, 그들을 곤경에 빠뜨린다. 우리는 이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충분히 포용적이지 않다고 간주되는 여성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들었다. 회사 운영에 관한 결정을 하고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일을 묻는 대신) 해야 할 일을 명령하는 여성은 결단력이 있다는 이유로 점수를 따지만, 호감도에서 훨씬 더 많은 점수를 잃는다. ……
여성은 남성스러움과 여성스러움 사이에서 줄타기하듯 살아간다. 사회는 여성 리더가 전통적인 남성처럼 행동하면 권위적이라고 비난하고, 전통적인 여성처럼 행동하면 우유부단하고 무능한 리더라는 꼬리표를 붙인다. (130~131쪽)

· 에번이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사람들이 강인한 청년에게 바라는 것이므로, 기뻐하기 쉽고 좋은 일이라 느낀다. 하지만 큰 위험을 감수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위험을 감수하자고 요청하는 여성의 권유를 받아들이기는 훨씬 더 어렵다. 투자자들은 위험이 큰 사업을 제안하는 여성을 비판적으로 보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그들은 여성에게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아서 그 불편한 느낌이 생겨난 것임을 인식하기보다, 그녀의 제안에 뭔가 문제가 있을 거라 추정한다. 벤처 투자자는 ‘이 사업은 뭔가 찜찜한 느낌이 들어’라며 직감을 받아들이고, 그 원인을 다른 곳을 찾아야 한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176~177쪽)

“당신이 여성이라면 이 책을 읽어라. 남성이라도 이 책을 읽어라. 때론 한 권의 책은 그것을 의식하고 읽든 아니든 정말 알아야 할 것을 알려준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br/>―〈더 내셔널〉<br/><br/>우리 사회에 깊이 각인된 성차별을 비판하고, <br/>여성이 어떻게 결정하는지 분석한 책!<br/>― 오프라 윈프리, 뉴욕 타임스, 더 내셔널, 시애틀 타임스 추천도서<br/><br/>야후와 베스트바이 CEO의 결정은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달랐나?<br/>2013년 2월 야후의 CEO인 마리사 메이어는 야후 직원들의 재택근무 정책을 바꿔 풀타임 재택근무를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 전자제품 체인인 베스트바이의 CEO인 유베르 졸리도 같은 결정을 발표했다. <br/><br/>흥미로운 것은 두 사안에 대해 뭇 언론이 보인, 지극히 대조적인 반응이다. 메이어의 결정에 대해서는 직원들의 사기를 꺾고, 특히 여직원들에게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논평했다. 졸리의 발표에 대해서는 특별한 논평 없이 사실을 전달하는 데 그쳤다. <br/><br/>언뜻 보기에 언론의 반응은 납득할 만해 보인다. 소프트웨어 회사인 야후의 직원들은 상당 부분 프로그래머들일 테고, 잠옷 차림으로 집에서도 얼마든지 일할 수 있지 않을까? 그에 반해 전자 제품을 사러 오는 손님들을 현장에서 응대하는 것이 주업무인 베스트바이의 특성상 재택근무에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그러나 실상은 그 반대였다. 야후의 정책 변경으로 영향을 받게 되는 직원 수는 불과 200여 명에 불과했고, 베스트바이의 경우는 4천 명에 가까웠다. <br/><br/>무엇이 두 결정에 대한 언론의 태도에 차이를 가져왔을까? 《왜 여성의 결정은 의심받을까?》의 저자 터리스 휴스턴은 이 사건에서 우리 사회에 깊이 각인된 성차별을 읽는다. 여성 CEO인 마리사 메이어의 결정에 우리 사회가 더 민감하게 반응한 것은 남성과 여성의 역할(혹은 역할에 대한 이미지)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이라는 것이다. 결정을 내린 사람의 성(gender)이 여성인 경우 우리는 먼저 그게 제대로 된 결정인지 의심부터 하는 반면, 남성인 경우 별 문제 제기 없이 수용하는 경향이 있다. 남성과 여성이 거의 동일한 결정을 내리는 경우에도, 우리는 그것을 다르게 판단하는 것이다. <br/><br/>여성의 결정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br/>저자가 이 책에서 되풀이해 입증하고 비판하고 강조하고, 마침내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외치는 내용도 남성과 여성의 결정에 대한 고정관념과 직결된다. 결정 과정에 개입되는 우리 사회의 고정관념, 곧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한 판단 능력과 결정 능력을 가졌으며, 따라서 여성은 독단적인 결정을 내려야 하는 역할에 맞지 않고, 그보다 한두 단계 아래에서, 사람들을 보듬고 의견을 묻고 수렴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왜곡된 단정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br/><br/>어떻게 하면 신속하고 효율적이면서도 사안의 여러 변수를 충분히 고려한,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는가와 같은, 의사 결정에 관한 책은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그런 책들은 대부분 남성들에게 최적화된 내용이다. 저자에 따르면 여성들의 사고 및 행태 특성은 남성들과 사뭇 다르기 때문에, 그런 책들은 여성들에게 대체로 무용지물이다. 기껏해야, 남성처럼 사고하고 행동해야(심지어 남성인 것처럼 연기해야) 한다는, 사실상 비현실적인 조언에 그친다. 이 책은 남성과의 다른 방식으로 사고하고 결정하는 여성의 방식을 탐구한다. 여성의 결정에 작용하는 사회의 편견은 어떤 것이고, 이러한 편견이 여성의 의사 결정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러한 편견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식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를 제시한다. <br/><br/>여성은 모험적이지 않는가?<br/>이 책은 비비안 밍의 사례를 통해 사회에서 여성에게 갖는 중요한 편견 하나를 분석한다(3장 안녕하세요, 모험가 양반). 비비안 밍은 20대 초반일 때 영화를 만드려 했다. 당시 그녀는 친구와 영화사를 차리고 거의 알려지지 않은 단편소설을 바탕으로 영화대본도 작성했다. 그녀가 만난 예비 투자자들은 큰 위험을 감수하고 그녀의 영화에 백 만 달러를 투자했다. 영화는 결국 만들어지지 못해고, 이후 비비안 밍은 영화 제작을 그만두고 과학 기술 분야 박사학위를 받았다. 자기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스탠퍼드와 버클리에서 교수로 임명되었고, 백악관 과학기술국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그럼에도 그녀는 자신의 사업에 투자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20대 때 전문지식도 없이 만들려고 했던 영화에서는 쉽게 투자자를 찾았는데,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게 된 후에는 도리어 투자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사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br/><br/>저자는 비비안이 20대 때와 달리 현재 더 많은 저항에 부딪히는 것을 ‘여성’이라는 것에서 찾는다. 비비안은 과거 자신을 ‘에반’이라고 소개하며 투자자를 모집했다. 그녀는 성전환자이기 때문이다. 젠더가 이 문제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현명한 투자는 누가 제안하든 현명한 투자가 아닌가? 하지만 사람들은 여성에게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망설인다. 사회는 위험 감수하기를 남성의 세계에 속하는 것이라 여기는데, 이는 여성에게 갖가지 문제를 야기한다. 모험을 해야 하는 여성 리더가 거의 없기 때문에 여성이 위험을 감수할 때 더 도드라져 보인다. 대개 여성의 모험은 더 위험해 보이고, 여성이 테크놀로지 회사의 설립자나 경영자같이 일반적으로 남성이 하는 일을 할 때 사람들이 투자하기를 주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편견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분석하고 이러한 편견에 맞설 대안을 제시한다.<br/><br/>다양한 여성들의 인터뷰에서 나온 풍부한 사례를 분석하다<br/>저자는 직접 인터뷰한 여러 여성들의 사례를 통해 그들이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지, 그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그 과정은 종종 사회의 편견, 직장 내 다른 남성 동료들의 질시와 반대, 혹은 오해와 싸우고 그를 극복해 가는 내용을 포함한다. 여성은 과단성이 부족하고 우유부단하며, 위기에 봉착했을 때 직접 부딪히기보다는 주저하고,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으려 한다는 식의 고정관념을 타개하는 일도 빠지지 않는다.<br/><br/>저자는 ‘여성은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가’라는 질문에 걸맞게 여성 지도자, 경영자들의 결정 과정을 묘사하는 가운데, 여성은 결단을 내리는 데 서툴고―또는 두려워하고―그래서 자꾸 주위에 의견을 묻거나, 결정을 미루는 경향이 크다는 사회의 일반적 인식이 편견에 불과하다는 점을 여러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공박한다. 실제로 여성이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되는 장애물은 의사 결정 자체가 아니라, 사회 전반에 깊숙이 뿌리박은 심리적, 문화적 편견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왜 여성은 지시하고 결정을 내리는 역할보다, 남들을 돌보고 의사를 수렴하는 역할로 정형화되어 왔는지를 설명하는 한편, 다른 동료들과의 협업(collaboration)과 의견 수렴을 중시하는 여성들의 경향을 ‘우유부단하다’라거나 ‘결단성이 없다’라는 식으로 오인되는 현상도 지적한다. <br/><br/>이 책은 여성의 결정 과정에 대한 가장 최신의 연구 성과와, 저자 자신이 사회 각계의 여성 지도자들과 만나 수행한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여성의 의사 결정 능력에 대한 편견, 흔히 여성들은 감성적인 직관에 의존하고 남성들은 논리적으로 분석한다는 편견이 사실과 부합하지 않다는 사실을 밝힌다. 저자는 더 나아가 평소 여성들이 자신이 결정 내린 것을 ‘직감에 의한 것’이라 종종 말해왔는데, 이러한 사실도 편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밝힌다(1장 여성의 직관 이해하기). 여성이든 남성이든 전문가의 직관 역시 유용한 것이 되려면 명확한 피드백이 주어지는 연습을 숱하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성은 직관에 의존한다는 편견은 남성이 여성에 갖는 편견이기도 하고, 여성 스스로가 자신의 판단을 얽매는 것이기도 하다. <br/><br/>이 책은 여성의 결정에 대한 다양한 편견을 제시하고, 그러한 편견의 근거가 얼마나 허무맹랑하고 과학적이지 않은지를 제시한다. 그리고 이러한 편견에 사로잡혀 잘못된 결정을 내린 사례와 편견에 맞선 여성들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다. 저자는 여성은 모두 같다고 가정하는 통속 심리학적인 대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사회에 만연한 고정관념을 폭로하고 고정관념이 여성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도전적인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지적인 안내서다.

“인지심리학자 휴스턴은 풍부한 경제학?사회학 연구를 활용하여 …… 이러한 고정관념들을 파헤치고, 여성들이 어떤 환경에서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발목이 잡히는지 보여준다. …… 《왜 여성의 결정은 의심받을까?》는 험난한 직업의 바다를 헤치고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모든 여성뿐 아니라, 조직 내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모든 직원이 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관리자에게도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또한 남성 지배적인 사고방식으로 인해 무수한 문제가 야기되는 월스트리트 같은 곳에서 필독서가 될 것이다.”
― 〈뉴욕 타임스 리뷰〉

“휴스턴은 흔히 볼 수 있는 여성의 결정에 대한 적대적인 반응을 어떻게 비판하고 이겨낼 것인지 독자들에게 유쾌한 강의실 말투로 알려준다. …… 《왜 여성의 결정은 의심받을까?》는 명료한 설명적 문장으로 고정관념 위협, 확증 편향, 역할 일치 이론, 코르티솔, 스트레스 연구, 전망 이론 등에 대해 소개한다.”
― 〈시애틀 타임스〉

“당신이 여성이라면, 이 책을 읽어라. 남성이라도 이 책을 읽어라. …… 때로 한 권의 책은 그것을 의식하고 읽든 아니든 정말 알아야 할 것을 알려준다. 《왜 여성의 결정은 의심받을까?》는 그런 책 중 하나다. …… 휴스턴은 직장에서 여성이 겪는 경험이라는 익숙한 영토에 환한 실험실 불빛을 비춘다. 여성들이 맞닥뜨리는 미묘하고 미묘하지 않은 고정관념을 명징한 과학으로 짚어내고, 이런 고정관념이 여성의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한다.”
― 〈더 내셔널〉

“결정을 하는 사람이 누구건, 우리 앞에 놓인 장벽을 타파하여 새로운 습관과 인식을 형성하는 방법과 우리 사회를 전체적으로 바꾸기 위한 전략에 관해 대화의 포문을 여는 책.”
― 〈사보아 플레어〉

“만약 당신이 다른 사람들의 기대가 우리의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더 자세히, 더 깊이 알고 싶다면, 나는 《왜 여성의 결정은 의심받을까?》를 추천한다. …… 휴스턴은 여성이 결정할 때 직관 이외에도 여러 도구를 사용한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 미즈커리어걸닷컴(MsCareerGirl.com)

“《왜 여성의 결정은 의심받을까?》는 여성을 비롯한 모든 이들이 믿어왔던, 여성의 의사결정에 대한 여러 신화를 깨부순다. 철저한 분석과 생생하고 재미있는 일화를 통해 현실 세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편견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려준다. 모든 여성은 철저히 연구되고 훌륭하게 보고된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있다. 그러면 훨씬 더 나은 의사결정을 위한 유용한 방법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남성들도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여성을 훌륭한 리더로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베스트셀러 《겁 없이 거침없이 후회 없이(How Remarkable Women Lead)》와 《내공의 리더십(Centered Leadership)》의 공동 저자 조애나 바시(Joanna Barsh)

“여성의 직감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지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다양한 관점을 고려하느라 ‘우유부단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흥미롭고 훌륭한 이 연구서에서 터리스 휴스턴은 우리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고 성차별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우리 모두가 더 좋은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나는 직장에서의 전략을 짜는 데 이미 그녀의 조언을 활용하고 있다. 모든 독자들은 이 책에서 새롭고 유용한 무언가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직장에서 내가 저지른 실수(Mistakes I Made at Work: 25 Influential Women Reflect on What They God Out of Getting It Wrong)》의 편집자이자 스미스 대학 일과 삶을 위한 워텔 센터(Wurtele Center) 소장 제시카 바칼(Jessica Bacal)

“드디어! 자신에 대한 의혹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이 훌륭한 의사결정을 한다는 것이 사실임을 입증하는 연구서가 나왔다! 이 책은 당신이 자신 있고 용기 있게 당신의 남성 동료들과 경쟁할 수 있게 도와준다.”
― 베스트셀러 《소녀를 버리고 여자로 승리하는 101가지 방법(Nice Girls Don't Get the Corner Office)》과 《제인이 리드하는 모습을 보라(See Jane Lead)》의 저자 로이스(P. 프랭클Lois P. Frankel) 박사

“여성은 어떻게 결정하는가? 철저한 연구조사를 통해 전개되는 주의 깊은 이 책에서, 휴스턴은 여성은 모두 같다고 가정하는 통속 심리학적인 대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사회에 만연한 고정관념을 폭로하고 고정관념이 여성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도전적인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지적인 안내서다.”
― 《거짓말의 진화(Mistakes Were Made (but Not by Me))》의 공동 저자 캐럴 태브리스(Carol Tavris) 박사

“이제껏 의사결정에 대한 수많은 베스트셀러 중 성별에 따라 필요한 조언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숙고한 책은 없었다. 그러나 《왜 여성의 결정은 의심받을까?》는 그런 천편일률적인 권고를 전복시킨다. 재미있는 일화와 설득력 있는 연구를 통해 남성과 여성에 대한 사회적 통념이 그들이 선택하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주는 책이다.”
― 《보이지 않는 고릴라(The Invisible Gorilla: How Our Intuitions Deceive Us)》의 공동 저자 대니얼 사이먼스(Daniel Simons) 박사

“열정과 매력, 철저히 데이터에 근거한 점이 돋보이는 책이다. 휴스턴은 여성이 결정하는 방식에 대한 여러 일반적인 통념에 도전하여 결국 그 오류를 밝혀낸다. …… 휴스턴은 예리한 논평과 각 챕터 말미의 유용한 요약, 실제적인 조언을 제시한다. …… 그녀는 재계와 정부, 기타 조직이 의사결정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자 할 때 회의실에 더 많은 여성을 참여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특히 여성 독자들에게 현존하는 고정관념이라는 폭탄에서 신관(信管)을 제거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매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샌드버그의 《린 인(Lean In)》에 깊이를 더한 증보판.”
― 〈북리스트〉

“결단력과 자신감, 성차별적 편견에 관한, 여성을 위한 통찰력 있는 조언 …… 정통한 분석에 근거한 유용하고 실제적인 전략.”
― 〈커커스 리뷰〉

“여성들이 직장과 일상에서 더 성공적이고 영향력 있게 난관을 돌파하도록 도와주는 신뢰할 만한 안내서.”
― 〈포브스〉

“모든 이를 위한 조언이 담겨 있는 책.”
― 〈파이낸셜 타임스〉

“나는 읽어야 할 성 차별에 관한 책을 전부 읽었다고 생각했으나, 이 책은 내게 CEO로서 매우 중요한 새로운 측면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우리의 편견을 인식하고 그 편견을 처리하기 위해 휴스턴이 권고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 《끝나지 않는 일: 여성, 남성, 일, 가족(Unfinished Business: Women Men Work Family)》의 저자이자 뉴 아메리카 CEO 겸 회장 앤-마리 슬로터(Anne-Marie Slaugh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