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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SF영화의 논점들

21세기 SF영화의 논점들

아모르문디 영화 총서-1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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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239g | 128*206*13mm
ISBN13 9788992448833
ISBN10 89924488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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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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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는 동시대 대중영화계에서 대단한 성황을 누리고 있는 장르입니다.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극장가를 장악하는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의 상당수가 직간접적으로 SF의 장르적 요소를 차용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규모로 제작되는 작품 수 자체가 상당히 많습니다. 영화미학이나 시각기술 측면에서 뛰어난 예술적 성취를 보여주는 영화도 제법 있고요. 이 영화들의 문화적 파급력도 그 어느 때보다 큽니다. --- p.6

SF 장르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현실에서 불가능한 시공간적인 확장을 상상하는 것입니다. 이 확장은 시간적으로는 ‘미래’로 공간적으로는 ‘우주’로 향합니다. 우주는 인류가 오랜 세월 동안 밤하늘을 바라보며 꿈꿔왔던 가닿을 수 없는 이상향이었습니다. 과학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우주라는 공간에 대해 예측하고 분석하는 것이 가능해지자 이제 우주는 일정 부분 현실의 문제가 됩니다. … 우주와 외계인에 대한 상상과 이로부터 파생되는 질문은 지구 생명체들과 인간의 본질에 대한 반영적 사고와 철학적 질문으로 더 깊게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pp.37~38

시간의 ‘비선형성’에 대한 생각은 꽤 오랫동안 철학과 예술의 중요한 화두가 되어왔습니다. 예컨대 역사에 대해 다루는 예술 작품들은 대개 현재와 과거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불확실한 과거를 표현하기 위해 추상적인 기억의 문제를 끌어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SF 장르에서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상상하고, 현재와 미래의 관계에 주목합니다. 미래라는 시간대가 단순히 작품의 배경이 되는 것만이 아니라 그 시간성 자체에 대한 사유가 중심 주제가 됩니다. 이는 미래에 대한 예지능력, 타임머신을 통한 시간여행 등을 매개로 하여 인간이 시간을 통제할 수 있는가의 주제로까지 확장됩니다. --- pp.58~59

SF영화가 그리는 디스토피아적 미래 사회는 현실의 생산양식(자본주의, 기술중심주의)의 모순과 그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욕망을 반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비록 그것이 해결이라기보다는 그 반대항이자 거울-이미지로서 실패의 제시에 가까워 보이지만 말이죠. --- p.128

SF적 상상에서 포스트휴먼은 인간과 기계가 결합된 결과물이거나 혹은 온전히 과학의 산물로 태어난 지능형 기계의 형상으로 나타납니다. 어느 순간 이 둘은 외견상 잘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유사해집니다. 이러한 상황은 인간과 비인간(non-human)의 조건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제기합니다. 또한 이질적인 종(species)의 경계를 넘고 교란하며, 때로는 혼종(hybrid)을 형성합니다.
--- p.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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