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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스페이스

: 나를 치유하는 공간의 심리학

리뷰 총점9.3 리뷰 41건 | 판매지수 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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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은 2013년 출간한 『공간이 마음을 살린다』재출간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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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지만 재밌는 기획전 4편 : 한 글자 출판사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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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52쪽 | 604g | 148*210*30mm
ISBN13 9791165211103
ISBN10 116521110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그곳에 가면 왜 마음이 편안해지는가?”

· 창밖 풍경이 다르면 병이 낫는 속도가 달라진다
· 노벨상 수상자가 유독 많이 나온 한 연구소의 비밀
·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우리는 어떻게 치유되는가
· 디즈니랜드가 우리를 환상의 세계로 이끄는 방법
· 우리를 기분 좋게, 걷게, 어울리게 만드는 도시 설계
· 전염병이 돌아온다. 무엇이 그것들을 부르는가?

공간과 사람과 세상을 잇는 흥미진진한 신경건축학 연대기

아름다운 정원, 큰 창으로 비쳐드는 햇살, 높은 천장, 치유의 힘이 있다는 성지 등은 우리의 몸과 마음속에서 어떻게 치유의 메커니즘을 일깨울까? 심리학자, 뇌과학자, 면역학자, 건축가들은 치유의 힘을 극대화하는 환경을 어떻게 추구해 왔는가? 공간과 건축이 인간의 마음과 몸에 끼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행복한 공간을 탐색하는 ‘신경건축학’에서 바로 이런 질문들을 파고든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추천의 글|행복을 위한 건축, 건축을 위한 신경과학
프롤로그|삶의 안식처를 찾아서

1부. 치유가 시작되는 곳, 당신의 머릿속

1. 심리학이 건축을 만났을 때
창밖 풍경이 당신을 치유한다
신경건축학의 태동
뇌와 건축의 오래된 만남
치유의 메커니즘을 찾아서
그곳에 가면 영감이 떠오른다

2. 우리가 보는 것이 우리를 치유한다
뇌가 세상을 이해하는 법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풍경의 비밀
빛과 색깔이 기분을 바꾼다
시각의 강력한 조건형성

3.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소리
소리는 어떻게 감정이 되는가
정적, 소음, 놀람
록 뮤지션, 신경과학자가 되다
음악을 들으면 정말 치유에 도움이 될까?

4. 손끝과 코끝으로 찾는 치유
공기 중에 떠도는 정보들
공포의 냄새, 행복의 향기
동방박사는 왜 예수에게 유향을 선물했을까
아기를 많이 안아줘야 하는 이유

2부. 공간과 기억이 빚어내는 마술

5. 스트레스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
해리 포터를 불안하게 만든 것
선 것과 마주치는 순간
걷고, 숨 쉬고, 치유하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명상하거나 운동하거나!
미궁을 따라 걸어보세요

6. 현대 건축의 심리학적 모험
천재 건축가와 디즈니의 만남
창안자들, 환상을 창조하다
길 찾기의 신경과학

7. 기억과 길 찾기의 뇌과학
“내 기억에다 무슨 짓을 한 거요?”
기억이 ‘나’를 만든다
아프던 때의 기억이 희미한 이유
면역의 비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디즈니랜드를 닮은 요양원

3부. 힐링 스페이스를 찾아서

8. 사람들은 왜 산티아고로 떠나는가
성모 마리아의 기적
강렬한 기쁨, 깊은 평온이 낳은 치유
명상하고 기도하는 동안 벌어지는 일

9. 몸속 치유의 경로를 깨우는 법
플라시보 효과와 뇌에서 분비되는 마약
면역도 학습된다
루르드의 기적을 재현하다
호르몬과 긍정적 감정이 만나면

10. 더 나은 삶을 위하여
‘근거중심 설계’의 탄생
병원의 무시무시한 역사
부부 싸움을 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
커크브라이드의 이상적 실험
‘자연친화 설계’의 진전
병원의 미래를 만드는 시도
인간을 위한 과학, 치유하는 디자인

에필로그|이제, 도시와 세계를 바꿔라
참고문헌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장소에 대한 우리의 감각은 우리가 보고 느끼고 냄새 맡고 듣는 것, 즉 우리의 모든 감각을 거쳐 만들어진다. 우리가 그 장소를 한 번 경험하고, 다시 경험할 때마다 우리의 기억 속에서 만들어지고, 다시 만들어진다. (……) 우리는 환경을 집어삼키고 파괴하며, 결과적으로 우리 스스로를 파괴하는 장소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 그 정반대도 가능하다. 우리는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는 장소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
---「프롤로그: 삶의 안식처를 찾아서」중에서

어떤 방법으로 치유를 하든 간에 치유란 신체를 균형 잡힌 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이다. 사실 치유는 늘 진행 중이다. (중략) 치유는 마치 아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려는 것과 같다. 같은 자리를 유지하려면 계속해서 한 걸음씩 올라가야 한다. 건강이 바로 그 자리이고, 치유는 그 자리에 머물기 위해 끊임없이 계속해야 하는 행진이다.
---「1. 심리학이 건축을 만났을 때」중에서

소크는 아시시에서의 체험에 입각하여 햇빛으로 가득하고 아름다운 풍광으로 둘러싸인 곳에 연구센터를 짓기로 결심했다. 아시시가 자신에게 영감을 주었던 것처럼 다른 과학자들의 상상력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장소에 연구소를 짓고 싶었던 것이다. 결국 그는 캘리포니아 남부 샌디에고 근처에 위치한 라호야를 선택했고, 건축가 루이스 칸과 함께 많은 건축가들이 20세기 가장 위대한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꼽는 소크연구소를 건설했다.
---「1. 심리학이 건축과 만났을 때」중에서

반복되는 패턴이 보기 좋은 이유를 딱 꼬집어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겠지만, 자연계에 반복되는 패턴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에서 자연풍경이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이유를 찾을 수는 있을 것이다. 창조적이거나 예술적인 작품에서 그런 패턴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하버드 의과대학의 심장학 교수이자 심박변동성, 복잡성, 카오스 이론의 연구자인 에이리 골드버거는 프랙털이 인간 정신에 본질적으로 이롭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2. 우리가 보는 것이 우리를 치유한다」중에서

미궁이 그 속에 들어오는 사람의 마음을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한 가지 더 있는데, 그것은 해리 포터가 스트레스 반응을 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한 가지 비법과 관련이 있다. “그는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숨을 깊이 쉬었고, 다시 일어나서 서둘러 앞으로 나아갔다.” 그렇다. 호흡이다. 미궁 속을 걸으면 걸음에 맞추어 숨을 천천히 쉬게 된다. 천천히, 마음이 진정될 수 있도록 숨을 쉬는 것은 스트레스 반응을 관리하는 매우 효과적이다. 그런 호흡법이 교감신경계의 반응에 대응하는 미주신경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5. 스트레스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중에서

디즈니와 창안자들은 사람들의 행동을 이끌 방법을 구상해냈다. 사람들의 뇌가 주변 환경에서 얻은 감각적 단서들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이용하고, 랜드마크를 이용해 사람들이 특정 방향, 곧 성으로 가도록 만든다. 향기와 알록달록한 장식, 흥겨운 음악을 이용해 메인 스트리트를 따라 천천히 내려오도록 유혹한다. (중략) 매력적이고 안전한 상상 속 과거에서 편안하고 안락한 기분을 느끼게 했다가, 불안하고 놀라게 만들었다가, 다시 안전한 느낌을 갖게 만드는 것이다. 그들은 테마파크 안에서 사람들이 움직이는 방식과 속도를 그들이 의도한 대로 조절하는 데 성공했다. 말은 단 한마디도 없이.
---「6. 현대 건축의 심리학적 모험」중에서

루르드의 순례자들이 치유가 일어난 첫 순간에 느꼈다는 기분은 ‘자애명상’이라는 티베트의 명상기법을 수행할 때 느끼는 기분과 그 심적 태도, 성격, 강도가 놀라우리만치 닮아 있다. 자애명상법은 불교 승려들이 모든 생명체에게 큰 연민을 느끼는 상태인 ‘대자비 삼매’에 도달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런 명상을 할 때 뇌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최근 들어 많이 알려졌는데, 주로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캠퍼스의 심리학자 리치 데이비슨Richie Davidson과 부처의 환생인 14대 달라이 라마(본명은 텐진 갸초다)의 공동 작업 덕분이었다.
---「8. 사람들은 왜 산티아고로 떠나는가」중에서

19세기가 도시 전염병의 시대였고 20세기 초반은 도시 전염병이 소탕된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전염병 확산이 증가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그에 따라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질병을 심화시키는 사회 기반시설과 환경을 바로잡는 것이 정치 지도자와 보건정책 전문가들이 할 일이 될 것이다. (중략)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인 마거릿 챈Margaret Chan 박사는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강연을 하며 이렇게 말했다. “기후는 전염병의 지리적 분포를 규정하고, 날씨는 그 심각도를 결정합니다.” 챈에 따르면 기후변화는 “금세기를 규정하는 건강문제”다.
---「에필로그. 이제 도시와 세계를 바꿔라」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나를 위로하는 정원 · 치유가 빨라지는 병실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사무실 · 건강한 도시
영감이 솟는 연구소 · 추억을 깨우는 놀이동산
나의 힐링 스페이스는 어디일까

치유의 메커니즘은 어떻게 깨어나는가


디즈니랜드의 테마파크나 프랭크 게리가 지은 콘서트홀, 고대의 암벽화에 나타나는 미궁이라든가 고층빌딩들 사이의 작은 정원이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고 평온함을 마음에 불어넣는 이유는 뭘까? 왜 창밖으로 숲이 내다보이는 병실의 환자는 창밖으로 벽돌담이 보이는 병실의 환자보다 진통제를 덜 복용할까? 도시를 메운 빌딩들에 빛과 푸르른 자연을 더하면 사람들의 건강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이유는 뭘까? 그리고 이런 ‘상식적으로 보이는’ 생각들이 어떻게 도시 설계와 병원 시설 배치에 영향을 주었을까?

고대인들도 특정한 장소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20세기 말에 이르러 과학자들은 본격적으로 공간이 어떻게 정신과 몸의 건강에 좋고 나쁜 영향을 끼치는지 연구하기 시작했다. 26년간 미국국립보건원과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정신보건원에서 연구한 에스더 M. 스턴버그 박사는 우리가 주변 환경에서 느끼는 감각과 치유 능력의 연결고리를 탐색하는 신경과학 연구의 연대기를 철저하게 파고든다.

공간과 건축이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건축을 탐색하는 학문을 ‘신경건축학Neuroarchitecture’이라 부른다. 인간은 본래 인공건축물 안에서 생활하는 존재이니, 건축이 우리의 몸과 뇌에 끼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것이야말로 얼마나 중요한 학문인가! 다행히 이제는 휴대용 뇌파측정기로 간편하면서도 정확하게 대뇌활동을 측정할 수 있어, 건축과 디자인, 환경 등이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탐구할 수 있게 되었다.
_ 정재승, ‘추천의 글: 행복을 위한 건축, 건축을 위한 신경과학’ 중에서

공간과 치유의 심리학
‘신경건축학’이라는 시도


스턴버그는 지금껏 감각, 정서, 면역체계를 둘러싼 복잡한 관계들을 밝혀낸 심리학과 뇌과학, 의학 연구의 역사로 우리를 끌어들인다. 그 첫머리에 나오는 한 가지 예는 바로 ‘창밖으로 자연 경관이 내다보이는 병실의 환자들이 창밖으로 콘크리트 벽만 바라봤던 환자들보다 빨리 나았다’는 1980년대 연구다. 쾌적한 풍경이 보인다고 해서 어떻게 병이 빨리 나을 수 있었을까? 저자는 감각의 뇌과학적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일련의 장소와 상황들을 탐색하며 이 질문의 답을 찾아나간다.

뇌과학과 심리학, 건축학의 소중하고 경이로운 연구결과들을 섭렵한 끝에 이 책을 읽는 이들에게 권하는 것은 각자에게 치유의 힘을 불러일으키고 스트레스를 사라지게 하는 장소를 찾는 것이다. (그녀의 경우 그것은 어린 시절에 뛰놀던 정원이다). 스턴버그의 설명에 따르면, ‘감각’이 우리를 ‘치유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이끌 수 있다면, 우리가 어떤 공간, 어떤 장소에 있는지가 우리 삶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은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다. 환경의 건강함은 개인의 행복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이 책에서 선보이는 수많은 발견들은 병원, 공동체, 그리고 근린 환경이 모두의 치유와 건강을 증진하도록 설계할 때 고려할 가능성들을 보여준다.

우리는 자신을 위한 치유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 세상 어디에 있든, 바쁜 삶 속에서 잠깐만이라도 시간을 낼 수 있다면 자신만의 작은 섬을 만들 수 있다. 치유의 공간은 우리 자신 안에서, 우리의 감정과 기억 안에서 찾을 수 있다. 가장 강력한 치유의 힘을 지닌 곳은 바로 우리 뇌와 마음속에 있기 때문이다. _ ‘프롤로그 : 삶의 안식처를 찾아서’ 중에서

몸과 마음, 아픔과 활력, 감각과 공간 사이
놀라운 상호작용을 탐사하다


경쟁과 도시와 신자유주의에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은 책, 음식, 여행, 대중문화, 각종 제품 등 의식주 전반에 걸친 트렌드가 되었다. 사람들은 이제 더 크고 더 화려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치유시켜주고 자신에게 더 잘 맞는 것을 본능적으로 찾기 시작한다. 획일적인 주거형태를 향한 갈망을 버리고 작은 단독주택이나 개성 있는 공간에 관심을 보이며, 신종 전염병에 긴장하고, 길어진 삶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싶어 한다. 좀 더 내면적으로는, 온몸의 감각에 관심을 기울여 마음을 어루만지고 균형을 되찾는 것 역시 현대인이 갖춰야 할 삶의 기술이 되고 있다.

사람들은 미처 의식하지 못하지만, 우리 삶의 요소들은 자연과학, 심리학, 의학 등의 수많은 연구결과와 맞물려 발전해 왔다. 상식적인 믿음이었던 치유의 지혜는 이제 뇌과학을 비롯한 새로운 지식과 결합해 사람들의 삶을 바꾼다. 『힐링 스페이스』는 우리를 둘러싼 외부 환경과 몸속의 변화, 감정과 기억 사이에서 어떤 놀라운 상호작용이 일어나는지 밝히는 것에서 시작한다. 우리가 숨 쉬고 살아가는 공간이 우리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끼친다는 상식적인 믿음에 근거를 제시하고, 집, 마을, 도시, 세계로 시각을 넓혀가며 좀 더 근본적인 치유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세상을 치유하려는 신경건축가들의 따뜻한 분투기”
내 삶의 공간을 뇌와 마음, 힐링과 행복이라는 관점에서 다시 들여다보게 해주는 매력적인 책.
-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회원리뷰 (41건) 리뷰 총점9.3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힐링 스페이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충원군 | 2020.06.2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에스더 M. 스턴버그가 쓰고 서영조씨가 번역하거 정재승씨가 감수한 힐링 스페이스라는 책은 건축을 중심으로 그 안에서 우리가 편해지는 이유를 써내려간 도서이다.왜 그건축물과 그공간에 가면 우리는 심리적으로 편해지고 여자들이 그렇게 말하는 힐링~ 힐링~ 이 되는가???그것은 공간을 잘쓰기 때문이다. 선과 면을 편하게 해야한다.그것이 인간 본연의 아름다움이기;
리뷰제목


에스더 M. 스턴버그가 쓰고 서영조씨가 번역하거 정재승씨가 감수한 힐링 스페이스라는 책은 건축을 중심으로 그 안에서 우리가 편해지는 이유를 써내려간 도서이다.

왜 그건축물과 그공간에 가면 우리는 심리적으로 편해지고 여자들이 그렇게 말하는 힐링~ 힐링~ 이 되는가???

그것은 공간을 잘쓰기 때문이다. 

선과 면을 편하게 해야한다.

그것이 인간 본연의 아름다움이기 때문이다.

책의 내용은 나쁘지 않지만 제목이 좀 그렇다.

김치녀들도 아니고 힐링~ 힐링~  기분 나쁘다.

치유 공간이라고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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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말의 힘, 긍정의 힘을 뛰어 넘는 공간이 주는 힘! 그 힘을 믿어요 :)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또온 | 2020.04.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말의 힘 긍정의 힘을 믿는 나이지만, 공간이 주는 힘이란것은 생소하게 다가왔다. 나를 치유하는 공간의 심리학이라니.. 읽기 전부터 과연 공간이 주는 힘이 무엇인지 너무 기대되고 궁금했었다.새로운 것을 읽을 때면 언제나 기분이 좋기때문이다 :)  저는 언제나 항상 같은 '내 방'이라는 공간에만 머물었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더욱 '내방'이라는 같은 장소에서;
리뷰제목

 

 

말의 힘 긍정의 힘을 믿는 나이지만, 공간이 주는 힘이란것은 생소하게 다가왔다. 나를 치유하는 공간의 심리학이라니.. 읽기 전부터 과연 공간이 주는 힘이 무엇인지 너무 기대되고 궁금했었다.
새로운 것을 읽을 때면 언제나 기분이 좋기때문이다 :)


 

 

저는 언제나 항상 같은 '내 방'이라는 공간에만 머물었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더욱 '내방'이라는 같은 장소에서 계속 머물다보니

저만의 공간에대한 소중함을 잊어버린 것 같았어요.
그런데 이 책을 읽음으로써 '그냥 내방' 이였던 내 삶의 공간을

다른 행복한 관점으로 다시 들여다보게 해주는 매력적인 책이더라구요.


 

 

향이 기분에 끼치는 영향을 비교하기가 어려운 또 한 가지 이유는 향이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데 무척 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특징도 치유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후각은 일찍 발달하며, 기억과 끊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다.

-힐링스페이스 p.162

 

향이 주는 편안함, 향이 주는 추억, 향이 주는 기억 등등

이 구절을 읽는데 자동으로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구요.

그동안 있었던 향이 줬던 많은 주마등이 스쳐지가듯..

 

개개인마다 향에 대한 기억은 다르실테지요..

어떤 향은 정말 좋은 기억을 어떤 향은 떠올리기 싫은 기억을..

향으로 인해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도 있고 향으로 인해 기분이 불편해질 수 도 있고..

마치 파블로프의 조건형성 과정처럼요...

 

 

이 책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2부 - 5.스트레스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

 

미궁이 그 속에 들어오는 사람의 마음을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한 가지 더 있는데, 그것은 해리 포터가 스트레스 반응을 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한 가지 비법과 관련이 있다. “그는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숨을 깊이 쉬었고, 다시 일어나서 서둘러 앞으로 나아갔다.” 그렇다. 호흡이다. 미궁 속을 걸으면 걸음에 맞추어 숨을 천천히 쉬게 된다. 천천히, 마음이 진정될 수 있도록 숨을 쉬는 것은 스트레스 반응을 관리하는 매우 효과적이다. 그런 호흡법이 교감신경계의 반응에 대응하는 미주신경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힐링스페이스 中 

 

 

 

 천천히, 마음이 진정될 수 있도록 숨을 쉬는 것은 스트레스 반응을 관리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런 호흡법이 교감신경계의 반응에 대응하는 미주신경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힐링스페이스 p.192 

 

다같이 심호흡을 해봅시다. 후우-

편안한 속도로 호흡을 늦추면 심작박동수도 그에 맞춰 느려지고 마음이 차분해진다고해요.

그러니 우리 이젠 스트레스받거나 화나는 일이 있을 땐, 심호흡을 크게 해보도록해요.

 

사실, 저도 해봤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더라구요 :)

 

 

그리고, 신기하게도 이 책 모든 사진이 흑백이다.

처음보는 흑백사진들에 사실 처음엔 살짝 당황했었는데.. 보다보니 매력이 느껴지고

뭔가 공간에 대한 자신만의 상상을 할 수 있는 느낌이들어서 점점 마음에 들었다.

 

 

자신만의 치유장소를 찾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때로는 적지 않은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겪고 나서야 평화와 치유의 장소를 찾을 수도 있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힐링스페이스 中

 

이 외에도, 많은 공간적 이야기가 나온다.

다 읽고나니, 이번 기회에 읽어볼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창밖 풍경이 다르면 병이 낫는 속도가 달라진다는 말은 진짜 신기했어요. 작은 숲이 내다보이는 침대에 입원한 환자들이 벽돌담이 보이는 방의 환자보다 진통제도 덜먹고 먼저 퇴원을하다니.. 정말 공간의 주는 힘도 대단한 것 같아요.

저도 이 책과 계속 함께하면서, 저만의 치유장소를 찾아봐야겠어요 :)

 

 

 

그곳에 가면 왜 마음이 편해지는지, 장소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고 이 책과 함께 삶의 안식처를 찾아서 떠나보고시는건어떨까요?
그리고 결국엔, 이 책과 함께하신 모든 분들이 안식과 힐링을 얻어서 삶을 더욱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나의 힐링 스페이스는 어디일까요?

 

 

 

YES24 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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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힐링 스페이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오리 아가 | 2020.04.2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살짝 복잡하며, 어렵기도 하지만, 그래서 도전적이며 흥미롭다, 마치 우리의 삶처럼.그래서 찬찬히 읽기를 권한다, 우리가 삶을 음미할 때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는 것처럼.이 책을 읽으며 이런 생각들이 나에게 다가왔다.<힐링 스페이스>라는 제목이 보여주듯 이 책은 치유, 그리고 공간에 대한 내용이 주로 다루어진다. 그럼, 저자가 말하는 치유란 무엇일까 어떤 방법으로 치유;
리뷰제목




살짝 복잡하며, 어렵기도 하지만, 그래서 도전적이며 흥미롭다, 마치 우리의 삶처럼.

그래서 찬찬히 읽기를 권한다, 우리가 삶을 음미할 때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을 읽으며 이런 생각들이 나에게 다가왔다.


힐링 스페이스라는 제목이 보여주듯 이 책은 치유, 그리고 공간에 대한 내용이 주로 다루어진다. 그럼, 저자가 말하는 치유란 무엇일까 


어떤 방법으로 치유를 하든 간에 치유란 신체를 균형잡힌 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이다. 사실 치유는 늘 진행 중이다. 하루 24시간, 매 순간 알게 모르게 치유가 이루어진다. 살아가고 있다는 바로 그 사실은 우리가 자신의 모든 행동과 외부의 모든 자극에 흔들리고 상처받는다는 것을 뜻한다. 모욕을 겪을 때마다 치유하지 못하면 우리는 결국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 치유는 마치 아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려는 것과 같다. 같은 자리를 유지하려면 계속해서 한 걸음씩 올라가야 한다. 건강이 바로 그 자리이고, 치유는 그 자리에 머물기 위해 끊임없이 계속해야 하는 행진이다(57-58쪽)


과학자의 글이라기 보다는 인간의 삶을 따스하게 바라보는 에세이 작가의 글처럼 느껴진다. 책의 시작도 저자에게 깊은 정서적 체험을 느끼게 했던 공간들과 관련된 추억을 나누며 독자들에게도 그런 시간들을 떠올려볼 기회를 준다. 이렇듯 우리가 경험으로 알고 있던 것들에 대해 과학적으로 연구한 결과들을 보여주며 그 원리의 이해를 돕고자 하는 이 책은 위에서 “하루 24시간, 매 순간 알게 모르게 치유가 이루어진다”고 했듯, 치유를 겪는 인간에 대해 전방위적인 접근을 한다.


건축과 공간이 인간의 뇌와 마음에 끼치는 영향을 유전자 수준에서 몸 전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층위에서 친절하면서도 폭넓게 소개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얻은 최신 신경건축학 연구 결과들을 통해 우리가 어떤 공간에서 삶을 영위해야 행복할지에 대해 진지하게 질문을 던진다. (정재승 교수 추천의 글에서)


위의 소개에 언급된 것처럼 이 책 안에는 아주 다양한 정보들이 들어있다. 생소한 용어들과 연구자들의 수많은 이름, 광범위한 연구 결과들과 낯선 장소들이 이어지지만, 고대 문명, 신화, 명상 기법, 기적 등의 이야기와 인간의 행복을 바라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씨줄, 날줄로 얽혀 있어서 흥미롭게 읽어나가게 된다. 언뜻 보면 미로 같은 인상을 주지만, 시작이 있고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가면 끝이 있으니 치유의 힘을 지닌 미궁에 더 가까울 것이다.(미로와 미궁의 차이는 책 184)


개인적으로 이 책의 성격을 짐작해 볼 수 있다고 여겨지는 몇 부분을 인용해본다.


치유의 공간은 우리 자신 안에서, 우리의 감정과 기억 안에서 찾을 수 있다. 가장 강력한 치유의 힘을 지닌 곳은 바로 우리 뇌와 마음속에 있기 때문이다. (33쪽)


미궁은 우리를 그 안으로 끌어들여 조용하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단 하나의 길로 이끈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이유는 미궁에 들어가면 다른 생각을 할 수 없고 자기 앞에 있는 길과 내면의 생각에만 주의를 집중하게 되기 때문이다. 길을 따라가노라면 걷는 속도가 느려진다. 이처럼 미궁에 들어가는 의식에는 본질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가라앉히는 특성이 있다. (191쪽)


(건축가 프랭크 게리)는 자기가 설계한 건물들이 통상적인 기대를 따르지 않으므로 불안감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걸 알고 있으며, 그래서 자신이 난간이라 부르는 요소를 포함시킨다고 했다. 여기서 난간이란 차분한 외부 풍경이나 건물 내부의 안정적인 준거지점을 참고해서 자신의 위치를 알게 해주는 특징을 가리킨다. 그가 이런 장치를 떠올린 건 순전히 본능적이었다. 그런 요소는 건물이 유발하는 불안감을 최소화했고, 보는 이의 반응을 불편함에서 흥미로움으로 바꿔주었다. (221쪽)


신경과학과 기술의 접점에서 흥미로운 영역 하나가 새롭게 생겨나서 발전하고 있다. 사람이 공간을 지각하는 방식, 그리고 건강할 때와 아플 때 각각 공간에서 움직이는 방식을 고려해서 병원 설계를 개선하는 영역이다. (381쪽)


그리고 다음의 질문에 대한 답 내지 설명들도 이 책에서 찾아볼 수 있다.


케모카인이란 

소리는 어떻게 감정이 되는가 

동방박사가 유향과 몰약을 선물한 이유는 

매월 두 번 미궁이 바닥이 펼쳐지는 병원은 

루르드에서 일어나는 기적에 대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부부싸움을 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염병에 대한 부분을 좀 더 집중적으로 보게 되었는데, 도시의 무분별한 개발로 일어나는 자연의 파괴로 인해 자연 재해들의 규모가 커지고 인수공통 감염병이 늘어나는 상황은 결국 인간의 행복을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선택의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책상의 위치를 바꿔 보았다. 폭이 50cm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창문이지만 책상을 가능한 창문에 가깝게 옮겨 좀 더 넓은 풍경을 보고 건물 아래 나무들도 볼 수 있게 되니 생활의 방식이 조금씩 바뀌어 감을 체감하고 있다. “시간을 조금씩 내어 이 세상에서 우리가 있는 장소와 그 장소가 우리 내면에서 차지하는 자리를 인식해야 한다(32)”는 저자의 바람이 이런 변화를 원하는 것이리라.


미궁을 손가락으로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줄어든다고 한다. 아래 미궁을 손가락으로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어떨까? 화살표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정말 편안해지는 느낌이 드는가 



예스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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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5건) 한줄평 총점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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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3점
문장 곳곳에 줄이 쳐 있어서 책 읽기에 방해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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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op | 2020.07.15
구매 평점4점
건축과 마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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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원군 | 2020.06.26
평점5점
기대되네요 읽어보고 싶어요~~제목부터 공감이 팍팍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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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rah |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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