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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 플라스틱부터 음식물까지 한국형 분리배출 안내서

리뷰 총점10.0 리뷰 6건 | 판매지수 1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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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55위 | 사회 정치 top100 1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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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9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00g | 140*205*20mm
ISBN13 9791187135159
ISBN10 118713515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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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될 거라 굳게 믿고
열심히 분리해서 버린 당신의 쓰레기는 어디로?
제대로 ‘잘’ 버려야 되살릴 수 있다!
국내 최초의 한국형 분리배출 안내서

당신의 분리배출은 틀렸다!


우리가 내놓는 재활용 쓰레기의 실제 재활용률은 불과 40%, 나머지는 쓰레기로 남아 어딘가를 떠돈다. 재난이 된 쓰레기, 어떻게 해야 자원이 될까? 해법은 분리배출에 있다. 자원화할 수 있는 재활용품이 쓰레기로 처리되는 현실에서 벗어나려면, 배출자가 쓰레기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헷갈리는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을 쓰레기가 처리되는 시스템으로 설명하고 그 안에서 개인이 해야 할 적절한 역할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개인의 실천과 연대를 통해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과 물건과 이별하는 우리의 자세를 돌아보며, 익숙한 소비방식을 어떻게 바꾸어 나갈지 제안한다.

재활용되는 것들만 기준에 맞춰 배출하는 소비자 실천, 재활용되지 않는 것에 대해 생산자에게 책임을 요구하는 소비자 행동, 개인의 실천을 넘어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소비자 저항이 필요한 이유를 일상에 엮은 생활밀착형 안내서이다. 인류의 미래는 바로 집 앞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있다.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니까!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며.
쓰레기는 사라지지 않았다, 다만 감춰져 있을 뿐

쓰레기를 알자_분리수거함 가기 전 알아야 할 것들

왜 그렇게 버려야 할까?
#쓰레기 #분리수거 #분리배출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3R #5R #재사용 #재활용 #새활용
#소비자실천 #업사이클링 #프리사이클링 #소비자행동 #플라스틱어택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어떻게 되나?
#쓰레기분류 #쓰레기수집 #재활용품배출비용 #쓰레기대란 #재활용품선별장 #생산자책임제도
#페트병보증금제 #재활용용이성등급

쓰레기 소각과 매립, 꼭 필요할까?
#쓰레기산 #매립 #소각 #자원회수시설 #폐기물고형원료 #쓰레기매립장
#쓰레기수출입 #발생원처리원칙

당신의 분리배출은 틀렸다_제대로 버려야 재활용된다

플라스틱 & 친환경 제품이라는 것
#멜라민 #비닐랩 #고무제품 #실리콘 #페트병 #병뚜껑 #스티로폼 #물티슈
#과자봉지 #담배꽁초 #아이스팩 #껌 #문구류 #칫솔 #빨대 #생분해성플라스틱
▷플라스틱인 척하는 쓰레기

일회용품
#비닐봉지 #일회용컵 #일회용컵보증금제 #일회용컵대체서비스 #일회용포장재
#쓰레기제로매장 #소분가게 #일회용빨대
▷스티로폼인 척하는 쓰레기

종이 & 종이 같은 것
#폐지 #폐지대란 #코팅지 #우유팩 #종이팩 #종이용기 #감자칩통 #노트
#종이테이프 #영수증 #종이포일 #종이포장재 #일회용기저귀
▷종이인 척 하는 쓰레기

유리 & 유리 비슷한 것
#재사용유리병 #빈병보증금 #기름병 #유리조각 #내열유리 #강화유리
#강화내열유리 #크리스털유리 #거울
▷유리인 척 하는 쓰레기

금속 & 금속+플라스틱
#철캔 #알루미늄캔 #도시광산산업 #폐금속자원 #페인트통 #부탄가스통
#알루미늄포일 #우산 #텀블러 #세탁소옷걸이

폐가전제품
#역회수서비스 #무상방문수거서비스 #냉매 #재활용센터 #수리서비스
#소형전자제품 #핸드폰 #이어폰 #충전기 #보조배터리

전등 & 건전지
#형광등 #LED등 #백열전구 #건전지 #수은전지

의류
#재사용가게 #나눔장터 #구제가게 #빈티지매장 #의류수거함

음식물 쓰레기 & 폐의약품
#음식물건조기 #생분해비닐봉투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음식물쓰레기처리기
#퇴비화 #음식물쓰레기재활용 #폐식용유 #폐의약품

나가며. 쓰레기 연대를 꿈꾸며

제로 웨이스트를 위해 알아두어야 할 정보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분리배출한다고 모두 재활용되진 않습니다. 제대로 잘 배출해야 되살아날 수 있어요. 쓰레기 버리는 법도 배워야 합니다. 물건을 소비하며 느낀 즐거움에 책임을 져야죠. 제대로 잘 버리는 일은 소비자만이 할 수 있어요. 누가 대신할 수 없습니다.
---「들어가며」중에서

재사용은 재활용보다 훨씬 친환경적입니다. 재활용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이유죠. 따라서 이 둘을 혼용하면 재사용 우선 원칙이 무너집니다. 말이 바로 서지 않으면 실천도 흔들리니까요. 오늘날 쓰레기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이유는 재사용 문화가 일회용 문화로 바뀌었기 때문인데요. 재사용할 수 있는 유리병이 대부분 일회용 컵이나 페트병, 캔으로 대체되었죠. (…) 거리에서 일회용 컵으로 음료를 마시는 문화도 얼마 안 되었는데요. 심지어 일회용 컵 두 개를 겹쳐 사용하기까지 하죠. ‘재활용되니까 괜찮아’하면서 재활용이 오히려 일회용품 사용에 면죄부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회용 컵을 거부하고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소비자 실천이 매우 중요합니다. 짧은 시간에 우리 소비문화에서 비주류로 전락해 버린 재사용 문화를 복구하는 출발점이니까요.
--- p.32

코로나19 사태 중에 치른 21대 총선에서 우린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투표했습니다. 카페에서도 한시적으로 일회용 컵 사용이 허용되고 도리어 텀블러 사용을 막은 곳도 있더군요. 일회용품을 사용하면서 소비자 에 대한 위생 서비스를 강조하는 기업의 마케팅도 급증했습니다. (…) 지금과 같은 상황도 지구 환경의 변화 탓 아닌가요? 많은 분들이 일회용 을 정답으로 여기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초강력 흡수제가 오줌을 바로 흡수해 보송보송한 일회용 기저귀나 플라스틱 생수병이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기저귀를 오래 착용할수록 세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고 일회용 생수병에서 유해 물질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은 잘 모릅니다.
--- p.119

다행히 우리나라 환경부도 2022년부터 매장 내 플라스틱 빨대와 커피 젓는 막대 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가 논란이 되자 종이나 쌀로 만든 재질도 나왔고요. 계획대로 규제가 시행 된다면 앞으로 다양한 재질의 빨대가 등장할 텐데요. 빨대 문제는 관점이 명확해야 합니다. 플라스틱인지 아닌지보다 일회용품 사용 자체가 문제입니다. 즉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환경오염을 줄이는 일이 우선이죠. 종이라서 괜찮다는 너그러운 마음은 날려 버려야 합니다.
--- p.123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자료를 보면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은 노인인구의 2.9%입니다. 생계 목적으로 폐지를 줍는 노인이 20만 명을 넘는다는 사실은 노인복지의 열악한 실태를 보여줍니다. 폐지 가격을 높여 어르신들의 생계를 돕기는 시장 상황 탓에 불가능하니 노인복지 정책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쓰레기를 알아가다 보면 사회 전반의 열악한 문제들이 연결되어 있어요. 사람이든 쓰레기든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살펴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 p.129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분리배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체계와 품목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수거 체계가 나와야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선 우리가 정부와 생산자에게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합니다. 소비자 행동이 바로 순환경제로 이어지니까요. 책을 통해 쓰레기를 어떻게 버릴지 머릿속에 정리되었다면 주변을 둘러보세요. 익숙한 장소가 곧 쓰레기를 줄일 무대입니다.
--- p.20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저자에게 묻다

#분리배출 #자원순환 #재사용 #소비자실천 #소비자행동

Q 책 제목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는 우리가 쓰레기로 버리는 것들이 쓰레기가 아니란 뜻인가요?


맞습니다. 아무렇게나 버려지면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는 의미도 있고요. 또 잘못된 쓰레기 배출 방법을 꼬집는 말이기도 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데 그대로 버리는 것, 재활용되는데 쓰레기로 버리는 것, 쓰레기로 버려야 하는데 분리배출하는 것 모두가 문제입니다. 특히 분리배출이 제대로 안 되고 있는데요. 재활용될 거라 믿고 열심히 분리해서 내놓는 재활용 쓰레기의 재활용률은 불과 40%입니다. 이 책을 쓴 이유죠. 분리배출을 정확히 하자고 말입니다.

Q 최근 환경, 그중에서도 쓰레기 문제를 주제로 한 책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만의 차별점을 콕 집어주신다면?

쓰레기의 심각성과 환경 문제를 다룬 책들은 꾸준히 나왔습니다. 다만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는 일반적인 문제 제기에 그치고 있어 아쉬웠어요. 일상에서 거의 매일 쓰레기를 접하는 개인이 막상 쓰레기 문제 앞에선 어떻게 해야 할지, 분리배출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내용도 부족하고요. 번역서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큰 틀에서는 도움이 되지만 쓰레기는 일상생활과 밀접하잖아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배출하는 품목도 규정도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거든요.

쓰레기를 어떻게 내놓아야 하는지 배출자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국형 분리배출 안내서가 절실했어요. 지난해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시민에게 질문을 받아 어떤 쓰레기를 어떻게 버릴지 알려주는 동영상 채널을 열었죠. 시민들과 문제를 나누다 보니 책으로 이어졌습니다. 전국에서 두루 받은 질문을 토대로 기본 개념부터 처리 과정,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까지 청소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열심히 썼습니다.

Q 어떻게 버려야 할지, 분리배출 부분만 콕 집어 알려주는 게 낫지 않나요? 굳이 기본 개념부터 처리 과정도 알아야 할까요?

네. 알아야 합니다. 쓰레기는 자원이니까요. 우리가 분리배출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쓰레기를 재활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재활용하지 않으면 소각하거나 매립해야 하는데, 소각장도 매립장도 포화 상태입니다. 자기 집 근처에 소각장이나 매립장을 짓는다면 다들 반대할 거잖아요. 지금처럼 끊임없이 자원을 채굴해 쓰고 사용하는 족족 쓰레기를 만드는 방식은 오래 가지 못해요. 땅과 바다가 쓰레기로 뒤덮일 지경입니다. 이렇게 무분별한 소비가 지속된다면 지구가 언제까지 견딜 수 있을까요.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잖아요.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에 앞서 ‘왜 그렇게 버려야 하는지’ 과정을 아는 것은 그래서 중요합니다. 정부나 지자체의 지침을 보면 이렇게 배출하라고만 알려줍니다. 그러니 우리가 재활용될 줄 알고 내놓은 쓰레기의 실제 재활용률은 40%에 밑돌 수밖에요. 우유 팩의 경우가 대표적인데 실제 재활용률은 20%밖에 안 돼요. 소비자들이 열심히 분리배출하지만 종이류에 내놓는 등 잘못된 방법으로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고 있죠. 쓰레기를 자원화하려면 왜 그렇게 버려야 하는지 꼭 알아야 합니다. 책에는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처리되는 전체 시스템을 설명하고, 그 안에서 개인이 해야 할 적절한 역할을 풀었습니다. 그래야 자원이 되는 재활용품을 제대로 분리배출하는 안목이 생기니까요.

Q 우리나라의 쓰레기 분리수거 수준이 세계 최고라고 하던데, 모두 재활용되는 거 아니었나요?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다른 나라보다 잘하는 건 사실입니다. 문제는 다 재활용되는 게 아니라는 데 있죠. 어떤 경우엔 오히려 재활용을 방해하기도 하거든요. 소비자의 잘못이 아니라 생산자, 즉 기업의 탓이 큽니다. 플라스틱의 예를 들자면, 재활용되지 않을 게 뻔한데도 ‘other'로 표시해두었죠. 상황이 이러니 열심히 분리해 배출해도 실제 재활용률은 30%밖에 되지 않습니다. 기업 대부분이 물건을 많이 팔 궁리만 할 뿐 쓰레기를 줄일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비자 행동이 중요해요.

Q 책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소비자 실천’과 ‘소비자 행동’이 나오는데, 소비자 실천이 개개인의 분리배출 의지라면 소비자 행동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나요?

쓰레기 문제는 단박에 해결될 사안이 아니라서 차분히 문제를 인식하고, 경제 시스템과 소비 습관 전체를 바꾸기 위한 실천이 필요합니다. 책에선 소비자 실천 중 쓰레기를 분리배출 할 때 마주치는 문제와 제대로 배출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살펴봅니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의 역할은 빛이 나죠. 다 쓴 물건을 분리하고 이물질을 제거해서 배출하는 행동은 소비자만이 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소비자들만 잘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진 않아요. 핵심은 기업입니다. 기업이 바뀌지 않으면 쓰레기 문제는 꿈쩍도 하지 않아요. 생산단계에서 포장재를 줄이고 재활용이 잘 되는 물건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바로 이 지점에서 소비자 행동이 필요합니다.

기업을 변화시키려면 소비자가 매의 눈으로 감시해야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이 발달한 지금은 소비자가 할 수 있는 일이 꽤 많아요. 기업에 메일을 보내거나 홈페이지에 항의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기업을 압박할 수 있죠.

소비자 행동은 요즘 말로 ‘덕질’이에요. 쓰레기 덕질.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잖아요. 소비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실천하고 행동하면 경제와 사회 구조도 차차 변화할 겁니다. 변해야 우리 모두 살 수 있어요. “한 권의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고 카프카가 말했습니다. 이 책이 쓰레기를 양산하는 우리 사회의 잘못된 구조를 깨는 작은 도끼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회원리뷰 (6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홍수열]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o*z | 2020.11.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오후 6시가 지난 뒤 길을 걷다 보면 각 가정에서 쓰레기를 내놓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마트에서 500원 받고 파는 재사용 봉투에 예쁘게 담겨서 버려지는 배달용기들을 아주 많이 보게 됩니다. 예전에는 그런 일이 거의 없었는데, 재사용 봉투를 구매할 일이 생기게 되고 배달이 편리해지고 위생을 위해 일회용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더욱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리뷰제목

오후 6시가 지난 뒤 길을 걷다 보면 각 가정에서 쓰레기를 내놓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마트에서 500원 받고 파는 재사용 봉투에 예쁘게 담겨서 버려지는 배달용기들을 아주 많이 보게 됩니다. 예전에는 그런 일이 거의 없었는데, 재사용 봉투를 구매할 일이 생기게 되고 배달이 편리해지고 위생을 위해 일회용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더욱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쓰레기가 많아져서 큰일이지만, 재활용 되겠지?'하는 생각들을 했었는데요, 코로나 사태 이후 점점 늘어나는 일회용품을 보면서 '재활용이...될까?'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제 마음을 알았는지 유X브에서 플라스틱과 쓰레기의 현재 상황에 대한 영상을 마구 틀어주었고, 결국 쓰레기 박사 홍수열 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편이고, 집으로 배달되는 전단지를 유심히 살펴보고 그대로 행하려 노력하고 있고, 정보도 찾아보며 생활했기에 이 정도면 100점은 어려워도 90점은 되지 않을까? 했었는데, 책을 읽고 나니 평소 분리배출 습관은 잘 쳐줘도 50점 넘기 힘들었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을 읽으며 왜 나의 분리배출은 틀렸는가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로, 분리배출 규정이 까다로운데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었어요. 플라스틱 용기는 잘 씻어서 포장지들을 벗겨서 모아서 내놓으면 된다고만 생각했는데 플라스틱이라고 다 재활용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소재별 분리배출 방식이 다 다른데다 재활용 된다는 마크가 붙어 있더라도 버리는 방식이 잘못되면 내가 버린 것만 못쓰는 것이 아니고 다른 것들도 오염시킨다는 문제도 있는데 그런 사실을 알기가 쉽지 않았어요.


둘째로, 분리배출 하려면 지킬 것이 많았어요. 페트병을 사면 그 안의 내용물을 버리는 것은 당연하고요, 세척 후 그냥 버리는 것이 아니라 비닐을 벗기고 압착해서 뚜겅을 닫아서 버려야 해요. 그런데 페트병을 포장하고 있는 비닐은 잘 벗겨지지도 않고, 플라스틱 뚜껑과 붙어 있는 원형의 고리도 벗겨지지 않으며(손 다치니 그것까지 하려고 하진 말라고 하셨지만 신경쓰여요) 이걸 다 했다고 해도 나중에 보면 페트이지만 기타 재질이고 안에 랩으로 포장이 한 번 더 되어있는 요기들도 있었어요.(아...) 열심히 했는데 분리배출해도 재활용이 되지 않는 품목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저를 좌절하게 만들었습니다. 우유팩은 깨끗이 씻어 따로 모아서 분리배출 해야만 하는데, 제가 사는 지역의 주민센터는 우유팩을 따로 받는 곳이 없기도 했습니다. 


셋째로, 제가 원하지 않는 포장이 많았어요. 정~~~말 많았어요. 과자 한 팩을 사면 큰 박스로 포장되어 있고요, 안에는 비닐 포장이 한 번 더 되어 있는데 그 속에는 플라스틱 보관재 안에 비닐로 소분된 과자가 들어있습니다. 이 문제는 정말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지적했음에도 나아지진 않고 오히려 심해지기만 하는 것 같아요. 외식하는 기분을 집에서 느낄 수 있게 해준다는 반조리 식품들도 몇 번 구매해 봤는데, 아무리 항의해도 포장이 과해지기만 해서 - 재료단위 비닐 포장 과하지 않냐고 했더니, 비닐 포장에 플라스틱 용기도 추가했더라고요 - 결국 구입을 하지 않게 되었어요. 어차피 세척해서 사용하라고 안내문도 넣어주던데, 왜 개별포장이 필요한지 의문이었어요.(심지어 조리과정에서 함께 투입하는 것들인데도요!)


(더 길게 쓰고 싶지만 생략하고) 책을 읽으며 이건 누구 한 쪽의 잘못이 아닌 우리 모두의 잘못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소비자는 포장을 거부하고, 포장된 것을 샀으면 분리배출을 잘 해보려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했어요. 500원짜리 재사용 봉투에 담아서 내놓기 보다는 한 번 세척해서 플라스틱끼리 모아서 버리는 작은 귀찮음을(사실 대박 귀찮아요.) 감수하는 것이죠. 정부에서는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컨텐츠를 제작하여 널리 알리고 포장을 줄이고 분리배출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 필요가 있겠고요. 컨텐츠 만든 후 해당 제품에 사용된 소재별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QR코드를 제품에 의무적으로 싣도록 하면 개인적으로 어플을 뒤져가며 분리배출하려 노력하는 일이 줄어들겠죠. 마지막으로, 기업! 기업에서는 제~발! 포장을 줄이고 분리배출이 쉽도록 제품을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포장비를 줄여서 제품을 좋게 만들거나 재활용 시스템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편이 소비자에게 좋은 기업의 이미지를 심는데 더 효율적이리라 생각합니다.


책 출간 기념으로 유튜브에서 새로운 컨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하던데 해당 영상을 보면서 책도 읽고 독서습관 캠페인도 참여하며 좋은 습관을 키우면 환경도 생각하고 나의 습관도 바꾸는 의미 있는 생활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저도 이렇게 하고 싶었는데, 이미 다 읽어서 아쉽습니다.)  지구에게 인류가 남겨줄 마지막 선물이 쓰레기라면, 너무 슬프잖아요? 조금 불편하더라도 오늘부터 텀블러 하나 들고 다니며 일회용품 하나라도 덜 쓰면 어제보단 의미있는 오늘이 될 거에요. 그런 오늘이 쌓이면 조금 나은 내일이 될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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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n****3 | 2020.11.11 | 추천0 | 댓글1 리뷰제목
어린 시절 내게 환경문제는 먼 미래의 일이였다.환경 단체의 활동들은 "예민한 사람"들 같아 보였고, 패셔니스타이던 공효진이 환경에 대한 책을 낼 때에도 "의식있는 척" 하려는건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그들은 선지자 처럼 앞을 내다보는 사람들이였다.먼 미래의 문제라고만 치부하던 환경 문제가 당장에 희뿌연 미세먼지로 일상생활을 공격 받고서야 비로소 나에게도 빨;
리뷰제목

어린 시절 내게 환경문제는 먼 미래의 일이였다.

환경 단체의 활동들은 "예민한 사람"들 같아 보였고, 패셔니스타이던 공효진이 환경에 대한 책을 낼 때에도 "의식있는 척" 하려는건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그들은 선지자 처럼 앞을 내다보는 사람들이였다.

먼 미래의 문제라고만 치부하던 환경 문제가 당장에 희뿌연 미세먼지로 일상생활을 공격 받고서야 비로소 나에게도 빨간불이 켜졌다.

 

"편리함" 이라는 달콤함으로 우리 지구는 일회용품이라는 암덩어리에 잠식 당하고 있다.

 

플라스틱 빨대에 코가 끼이고, 비닐을 삼키는 해양 생물들.

그들에서 우리로 다시 순환되는 미세 플라스틱.

우리의 숨통을 죄이는 미세먼지

환경오염으로 파괴되는 오존층.

 

등등등.

 

인류는 자승자박의 길로 가고 있다.

 

텀블러 사용하기, 비닐 봉투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기 등의 실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요즘 들어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서 관심을 가지던 차에 서평단에 올라온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다 먹은 컵라면이 당연히 분리배출 될거라 내 놓았다가 퇴짜맞고,

이게 음식쓰레기인가 일반쓰레기인가 구분이 안가는 것들 투성이고.

이 물건을 어떻게 버려야 되는거지? 하는것들 투성이여서 분리배출에 관한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그런 나에게 딱 맞는 책이였다.

 

이 책은

이 물건은 어떻게 버려야 하지?

내가 버린 쓰레기들은 어떻게 되는거지?

우리나라의 정책들이나 주변 국가와 연계된 쓰레기관련 이슈들에 대한 적절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가장 충격적이였던 것은. 분리배출을 하면 이 쓰레기들은 땅에 묻히거나, 소각되지 않고 어떻게든 재활용 되는 거겠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

재활용이 된다고 써있는 용기라 할지라도 모두 다 재활용 되는것이 아니라는 것.

재활용 표기가 되어 있는 제품을 구입할 때 우리가 그 처리 비용을 일정부분 부담하는 것이라서,

만약 라벨이 표기 되어 있는 제품을 종량제 봉투에 버리게 되면 소비자는 쓰레기에 대한 요금을 두번 부담하는 꼴이라는 것.

 

책의 구성은 질문과 대답식, 그리고 어떠한 과정을 설명해야 하면 그림으로 첨부되어 있는 식이라 이해하기가 좋았고 가독성 또한 좋은 책이였다.

 

 

 

코로나 같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 당면하면서 제일 많이 언급 되는 것이 정부의 지도력(?) 과 시민들의 시민의식이다.

우리나라는 위기가 닥치면 항상 합심해서 그 위기를 극복해간다는 큰 강점이 있는 나라이다.

그래서 이책을 진짜 대한민국 남여노소 모두모두가 꼭 읽었으면 좋겠다.

 



 YES24 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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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위해 제대로 버리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해**이 | 2020.11.03 | 추천4 | 댓글0 리뷰제목
 무엇이든지 잘 알아야지 활용을 하고 실천을 할 수 있다. 활용을 잘 하면 보물이 될 수 있고, 무분별하게 사용하게 되면 쓰레기가 된다.쓰레기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인간의 삶이 지속되는 한 쓰레기와의 동거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결혼하기 전에는 쓰레기와 재활용, 분리배출이란 용어에 별 관심이 없었다.그냥 필요없는 것이면 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리뷰제목

 

무엇이든지 잘 알아야지 활용을 하고 실천을 할 수 있다.

활용을 잘 하면 보물이 될 수 있고, 무분별하게 사용하게 되면 쓰레기가 된다.

쓰레기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인간의 삶이 지속되는 한 쓰레기와의 동거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결혼하기 전에는 쓰레기와 재활용, 분리배출이란 용어에 별 관심이 없었다.

그냥 필요없는 것이면 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면 되고 따로 분류할 필요도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원하는대로 물건을 살 수 있되, 버리는 것은 철저한 분리가 필요하다.

쓰레기가 아닌 자원이 되는 순간이다. 똑똑하게 잘 버려야 되는 시간 속에 살고 있다.

 

 

우리 아파트에서는 2주마다 화요일에 분리배출을  실시한다.

분리배출 하기 전에 방송을 한다. 재활용 되는 것과 되지 않는 것을 늘 알려준다.

시간이 흐를수록 분리배출 하는 품목들이 세분화되어지고 까다로워진다.

환경부에서도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에 대한 자료를 각 세대 우편함에 넣어 배부를 했다.

신경써서 분리배출을 해야 된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주지만 여전히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가늠이 되지 않는 품목들이 있다.

우산처럼 천/살/플라스틱으로 구성된 재료가 다른 물건은 헷갈린다.

그래서 알고 싶은거다. 어떻게 잘 버리고, 줄이면서 재사용 할 수 있을까?

이런 궁금증을 평소 갖고 있었는데, 답을 줄 수 있는 책을 만났다.

책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이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수요가 급증하고 덩달아 일회용품의 증가는 여러가지 문제를 발생시킨다.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까지 초래한다. 분리배출이 아니라 쓰레기 자체를 정말 줄여야 될 듯 싶다.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분리배출 0X 퀴즈를 풀어봤다. 10문항 중 9문항 정답이다.

정답 8개 이상이면 분리배출 고수 등장! 이라고 으샤으샤 해주고, 5개 이하면 책 읽고 다시 도전!

하라고 쓰여있다. 1번 문항이 좀 헷갈렸다. '일회용 종이컵은 재활용이 가능해서 종이류로 배출한다'

책 읽어보니(113쪽) 종이컵은 안쪽 비닐 코팅 때문에 일반 페지와 섞이면 재활용이 안 된다고 나와있다.

별도 수거함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차나 커피를 다 마시면 종이컵만 따로 모아둔 긴 막대 플라스틱 통에

꽂았는데 그 종이컵만 따로 모으면 재활용이 되는거다.

우유팩도 안쪽에 비닐코팅 되어있는데 우유와 같이 모아도 되겠네 생각하지만, No~~

우유와 종이컵은 코팅 정도가 달라 재선별 과정을 거쳐야한다.

서로에게 '이물질'이란 말이 우습기도 하고, 이해도 된다.

 

분리배출한다고 모두 재활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대로 잘 배출해야 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래서 쓰레기 버리는 법도 배워야 한다.

분리배출만 잘 해도 쓰레기가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알았다.

소비자로서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을 하되, 물건을 만든 생산자에 대한 불만도 있다.

포장재를 줄이고 재활용이 잘 되는 물건을 만들면 분리배출 고민하지 않고 쉽게 하겠는데, 자꾸 겉을 치장한다.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이런 책을 읽고, 일상에서도 조금씩 실천하게 된다.

 

 

내용물은 비우고, 음식이 묻어있는 것은 씻어내고, 종이테이프와 송장이 붙어있는 배달된 스티로폼과

종이박스에서 떼어낸다. 음료수 페트병에 인쇄된 비닐도 떼어내 분리한다. 씻기 애매한 기름병이나 양념통은

종량제 봉투에 버린다. 음식물 쓰레기는 늘 일회용 투명 비닐을 사용했는데, 이것도 오염의 주범이 될 수 있기에 음식물 쓰레기통을 샀다. 아파트 의류수거함에는 낡은 물건을 내놓는게 아니라 유행이 지나 잘 입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상태가 좋은 신발, 구두, 가방 등 넣어야하고, 간혹 의류수거함에 이불 배개 전기요가 놓여있는

것을 보았다. 종량제 봉투나 페기물로 신고해 버려야한다. 집에 이때까지 사용한 핸드폰과 보조배터리가 있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이 있어서 대리점에 반납하기도 머뭇거려졌는데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운영하는 휴대폰 수거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게 된다. 수거된 휴대폰을 파쇄 처리하기에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없다고 하니 알아봐야겠다. 수익금은 초록우산어린이 제단에 기부된다고 하니 좋은 일이다.

 

 

마트에 가서 계산한 후 영수증을 여전히 주는대로 받는다. 증빙용으로 제출하는 것도 아닌데....

내가 산 품목이 제대로 계산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라지만 환경을 생각한다면 발급하지 않아야겠다.

종이 영수증을 만들기 위해 12만 그루의 나무를 베어야 하고,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불 보듯 뻔하다.

 

"쓰레기를 알아가다 보면 사회 전반의 열악한 문제들이 연결되어 있어요.

사람이든 쓰레이든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살펴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생계 목적으로 폐지를 줍는 노인이 20만 명을 넘는다는 사실은 노인복지의 열악한 실태를 보여줍니다.

폐지 가격을 높여 어르신들의 생계를 돕기는 시장 상황 탓에 불가능하니 노인 복지 정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어떤 쓰레기를 배출하느냐에 따라 사회 전반적인 복지를 가늠할 수 있는 여러가지 데이터가 나올 수 있겠구나!

사각지대에 사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편적이면서 적절한 복지정책이 필요할 것 같다.

선한 쪽으로 발상의 전환이 이뤄질 수 있는 부분이 어쩌면 이런 쪽이 아닐까?!!!

 

 

저자는 서울환경운동연합과 동영상 채널, '도와줘요 쓰레기 박사'를 진행하고 있다.

쓰레기를 어떻게 버리는지 알려주는 채널인데, 분리배출과 재활용 문제에 대한 관심은 수많은 댓글로

나타나고 서로 나누다보니 책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역시 나와 같은 사람들의 질문에 대한 답이라서 그런지

이 책「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이해하기 쉽게 너무 잘 요약되어져 있다.

 

재활용되니깐 괜찮아..... 이것은 일회용품의 사용에 면죄부를 준다.

처음이 어렵지만, 현명한 소비가 필요할 때다. 텀블러를 들고 다니고, 에코백을 사용하고, 빈 용기를 가져가고.

소비자 실천이 중요하며, 기업과 유통업체에 포장을 줄이도록 압력을 가하는 소비자 행동을 보여줄 때다.

기업의 이미지는 요즘 더 중요해졌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착한 기업이란 이미지는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안기고 엄청난 수익을 안겨준다. 반면, 갑질하거나 불량한 기업은 소비자들은 불매로 답한다.

소비자 행동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이제는 기업들이 더 잘 안다.

 

'일회용=위생적' 이 진부한 룰도 깨어져야 한다. 일회용이란 편리함을 위생으로 둔갑한 것이 아닐까 싶다.

물티슈만 봐도 요즘 종류가 많다. 걸레용으로도 나온다.

어릴적에 엄마들은 항상 낡은 수건을 빨아쓰면서 걸레로 사용했다.

빨아쓰는 것도 모자라 삶아서 바짝 말려서 냄새를 없앴다. 걸레인데...... 이런 수고로움을 매일 감당했다.

지금 우리는 이런 수고로움을 하지 않는다. 물티슈는 만능이다. 편리함과 위생을 다 만족시킨다.

위생 기준은 지키되 일회용품 사용은 자제해야 된다는 것, 잘 아는데 쉽지 않다.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책을 보면서 하나씩 알아간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도 안다.

아니깐 일상의 무심코 행했던 일들에 변화를 주기 시작한다. 인식하게 된다.

 

제대로 된 분리배출, 재활용이 많이 되어야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쓰레기 양도 줄고 천연자원의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 '분리배출은 재활용 여행의 시작입니다.' 이 문장이 마음에 딱 들어온다.

나부터, 우리 집에서부터 분리배출 알아서 잘 해야겠다.

많은 부분이 이해되었고, 유용한 책 만났다. 많은 사람들이 읽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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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이 책을 배송하면서 쓰레기 문제에 신경쓴 포장을 해주셨으면 더 좋았을 뻔! 알찬 내용은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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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 2020.11.14
구매 평점5점
지금까지 오히려 재활용에 해가되는 분리수거를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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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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