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마니아 : 로얄
a******2님의 리뷰
한 편의 드라마와 같았던, 신의 직장. 신이 떠나다
신의 직장. 신이 떠나다.
'신의 직장. 신이 떠나다.'는 공기업 출신 작가가 들려주는 공기업 사람들의 이야기로, 현재 우리가 신의 직장이라고 부르는 공공기관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담고 있는 한국 장편소설이다.
언젠가부터 사람들이 부르기 시작한 '신의 직장'. 그저 잘릴 걱정 없이 다니는 곳이면 되는 걸까?
공공기관 재직 8년과 은행, 중소기업 등 이직을 거쳐 어느새 13년 차 직장인이 된 윤스민 저자가 신의 직장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진정 본인이 원하던 직장이었는지 생각을 해보게 만들던 장편소설로,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또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좋은 자극이 될 한국 소설로 추천한다.
정말 읽는 동안 생생하게 그려지는 이야기에 미생과 같은 한 편의 드라마를 보듯 재미있게 읽었던 '신의 직장. 신이
리뷰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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