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총점
한 사람의 수많은 가능성 속에서도 끝내 남아 있는 그 고유함
이미지 캡션이 책...늙크크가 되어 버린 저는 프롤로그 이후, ‘1987년’ 장을 읽으며 자꾸만 머릿속에서“바밤, 바밤, 바바밤, 바밤바밤밤―”하는 「TV인생극장」의 BGM이 떠나지 않았답니다.『이름들』은 한 번의 선택(naming)에서 세 개의 인생이 갈라져 나가는 이야기이기 때문인데요.1987년, 거대한 폭풍이 지나간 다음 날. 코라는 갓 태어난 아들의 출생신고를 하러 갑니다. 남편은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물려받은 ‘고든’을 원하지만, 코라는 ‘줄리언(천상의 아버지)’을 떠올리고, 아홉 살 딸 마이아는 동생에게 ‘베어(Bear)’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어 합니다.— 이미 이름들에서 느껴지죠. 아들이 어떤 어른으로 자라날지...!바로 그 순간, 이야기가 세 갈래로 나뉩니다.베어로 살아가는 아들.줄리언으로 살아가는 아들.고든으로 살아가는 아들.같은 날 태어나
YES마니아 : 플래티넘
n*****e님의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