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벤 킴은 많은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 카네기홀, 케네디센터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영국, 독일, 폴란드, 러시아에서 수 차례의 연주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아스펜, 라비니아, 노스웨스트 피아노페스티발, 잘스부르크, 라이프치히등의 페스티발에 초청되어서 독주회와 실내닥 연주를 해왔다.

그는 미국 오레곤주 생으로 5세에 피아노 레슨을 시작하고 도로시 팔먼 (Dorothy Fahlman)과 사사하면서 8세에 첫 독주회를, 12세에 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를 가졌다. 그는 볼티모어 심포니오케스트라, 오레곤 심포니, 콜롬비아 심포니오케스트라, 오레곤 신포니에타등과 협연을 했으며,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의 극동 심포니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그는 2005-6시즌에 한국과 일본 투어를 가지며 서울, 대전, 울산, 도쿄, 나고야, 교토, 오사카등의 도시를 독주회로 순회한다. 최근 그는 포틀랜드 쳄버 오케스트라와 슈만 협주곡을, 피바디 심포니와는 레온 프라이셔 지휘로 브람스의 협주곡 1번을 연주했고 콜롬비아 심포니와는 라흐마니노프의 협주곡 2번을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