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Masaaki Suz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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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 : Masaaki Suz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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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아키 스즈키
1990년 바흐 콜레기움 재팬(Bach Collegium Japan)을 창단한 마사아키 스즈키(Masaaki Suzuki)는 지난 20년간 바흐 음악의 최고 권위자 가운데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는 이 단체의 음악감독으로 오늘날까지 활동하며 단체와 함께 유럽과 미국의 주요 공연장 및 페스티벌에서 정기적으로 연주하면서 정제된 표현과 음악적 진실성으로 높은 명성을 쌓았다.

그는 현재 유럽의 주요 도시에서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등 저명한 유럽의 시대악기 앙상블으로부터 정기적으로 초청받아 지휘함은 물론 브리튼, 하이든, 멘델스존, 모차르트, 스트라빈스키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현대악기 오케스트라와도 연주하고 있다. 앞으로의 연주계획으로는 보스턴 심포니, 베를린 독일 교향악단, 멜버른 심포니, 로테르담 필하모닉, 취리히 톤 할레 등과의 연주와 함께 네덜란드 라디오 체임버 필하모닉 및 콰이어와의 재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인상적인 스즈키의 BIS 디스코그래피에는 바흐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음악 전곡과 함께 바흐 콜레기움 재팬과의 주요 합창곡 및 종교 칸타타 등을 망라하며 수많은 평단의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199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J.S. 바흐의 칸타타 전곡 녹음 프로젝트(BIS)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세계 애호가와 평론가들의 찬사(“스즈키의 명료함과 냉철함, 영적 활력에 감동받지 않으려면 강압적인 힘이 필요할 것이다.” ? 더 타임즈)가 쏟아지는 가운데 지금까지 47집의 녹음을 마쳤다.

마사아키 스즈키는 지휘와 오르간 및 하프시코드 솔리스트의 경력을 잘 조화시키고 있다. 12세부터 매주 일요일 교회 예배에서 오르간을 연주하기 시작한 스즈키는 동경예술대에서 작곡과 오르간을 공부했으며, 암스테르담 스벨링크 음악원에서 톤 코프만과 피에 케Piet Kee로부터 하프시코드와 오르간을 수학했다. 1981년부터 1983년까지 마사키 스즈키는 독일 뒤스부르크 국립음대에서 하프시코드 강사로 활동한 후 일본으로 돌아와 오르가니스트와 하프시코디스트로서 많은 연주회를 열었을 뿐 아니라 고베의 쇼인 여자대학의 채플에서 평단의 높은 찬사를 받은 연주회 시리즈를 열었다. 또한 도쿄예술대에 고음악 과정을 창설하고 이끌고 있는 스즈키는 현재 예일대의 음악대학과 종교음악협회에서 합창지휘 객원교수 및 예일 스콜라 칸토룸의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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