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Jean-Jacques Ann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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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Jean-Jacques Ann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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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자크 아노
CF감독 출신인 장-자크 아노는 <칼라 속의 흑백>이란 영화로 데뷔한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지만 프랑스 국내에서는 외면당한다. 다음 영화 <불을 찾아서>는 원시인류의 진화 과정을 보여주는 시도로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는다. 움베르토 에코의 원작을 각색한 <장미의 이름>은 불가능한 프로젝트로 평가받았으나 장 자크 아노는 이에 도전한다. 그러나 역시 불가능한 것은 불가능한 것이었다. <베어>는 곰이 주인공인데 다시 흥행 감독으로 장 자크 아노를 위치시켰다. 마르그리뜨 뒤라스의 원작을 영화로 만든 <연인>은 원작의 분위기는 어디론가 날아가고 에로 영화밖에 되지 않는 결과를 낳았다. 아이맥스 영화도 만들고 브래드 피트가 나온 <티벳에서의 7년>도 만들었지만 오리엔탈리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줄 뿐이었다. 항상 불가능한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정신은 평가할 만하지만 결과는 그리 좋지 못하게 나오는 그런 감독이 장 자크 아노이다.

[필모그래피]

불을 찾아서(1981)|감독
장미의 이름(1986)|감독
베어(1988)|감독
연인(1992)|감독
티벳에서의 7년(1997)|감독
에너미 앳 더 게이트(2001)|각본
에너미 앳 더 게이트(2001)|감독
투 브라더스(2004)|감독
투 브라더스+10분단편(200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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