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마사 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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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마사 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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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ha Coolidge
마사 쿨리지는 주로 캐릭터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하여 `배우들의 감독` 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사건의 나열보다는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포착하여 에피소드를 전개하는 것이 강점이다.

<앤지>, <덩쿨 장미>등 그녀의 대표작들을 살펴보면 그녀의 세계관을 읽어낼 수 있다. 1990년에 제작된 로라 던 주연의 영화 <덩쿨 장미>(Rambling Rose) 는 한 젊은 여성이 자신의 진실한 내면을 찾아 가고, 그녀를 둘러 싼 주변의 사람들이 그녀 내면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꾸려 간다. 1994년 지나 데이비스가 주연한 <앤지>는 똑똑하고 아름다운 여성이 매일 거듭되는 구태의연한 생활에 싫증을 느끼던 중 자신의 꿈이 현실에서 똑같이 이루어지게 되지만, 결코 환상적인 것을 선택할 수 만은 없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인상적으로 그린 영화다. 이렇듯 마사 쿨리지의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은 주로 자신의 세계가 확실한 진취적인 여성이 대부분이다.

[필모그래피]

사랑에 미쳐서(1992)|감독
앤지 (1994)(1994)|감독
세가지 소망(1995)|감독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2004)|감독

마사 쿨리지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