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C.F.v.바이츠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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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C.F.v.바이츠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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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Friedrich von Weizsaker
바이츠제커는 이론물리학자이자 플라톤과 칸트, 헤겔 그리고 하이데거 등을 연구한 철학자이다. 그는 1912년 독일 키일에서 태어난 이론물리학자이자 철학자인 양자역학자인 하이젠베르크의 수제자였다. 그는 약관 20세에 학위를 받고, 23세에 교수 자격을 취득했다. 또한 스트라스부르와 괴팅겐에서 이론물리학을 가르쳤고, 1957~1969년에 함부르크의 철학 정교수, 1970~1980년 현대 세계의 생존조건 연구를 위한 막스 플랑크 연구소의 소장을 역임했다.

그의 학문 활동은 자연의 역사와 인간의 사유의 역사를 배경으로 하여 현대 인간의 삶에서 제기되는 긴급한 실천적 과제들에 대답하는 데 주목하고 있었다. 또한 우리 인간의 생존조건을 그 근원으로부터 계속해서 물어나가는 가운데 물리학, 화학, 생물학, 자연사, 우주론, 인식론, 형이상학 그리고 더 나아가 사회·문화·종교 등 광범한 영역에 걸쳐 통일적이고 포괄적인 연관을 진지하게 탐구해나갔다. 바이츠제커는 현대사회의 문화에 매몰되어 전체를 보지 못하는 학문 상황에 경종을 울리며 2007년 4월 그 생을 마감했다.

주요 저서로는 『자연의 역사』(1948), 『과학의 한계』(1964, 1990), 『자연의 통일』(1971), 『위험에 처한 길』(1976), 『인간적인 것의 정원』(1977), 『위협받는 평화』(1981), 『근대의 지각』(1983), 『물리학의 구조』(1985), 『절박한 시대』(1986), 『의식의 전환』(1988), 『자유의 조건』(1990), 『시간과 지식』(1992),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199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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