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크리스티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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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크리스티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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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y Brown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화가, 시인. 크리스티 브라운은 1932년 6월,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가난한 집안의 22명 중 한 아들로 태어났다. 태어날 때부터 심한 뇌성마비 증세를 보여 전신이 비틀리고 마비돼 오직 ‘왼발’ 하나밖에 쓸 수 없는 식물인간과 같은 소년 시절을 보냈다. 그러다가 강인한 의지의 어머니와 의사 로버트 콜리스 및 여러 주위 사람들의 헌신적인 도움과 사랑으로 신체장애를 극복하고, 내면에 잠재한 천재성을 발휘해 화가, 시인,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명성을 날리게 되었다.

27살에 한 뇌성마비 장애자 후원모임에서 어렵게 만난 간호사 메리와 결혼해 행복한 삶을 누리다가 1981년 어느 날, 저녁 식사 중 갑자기 음식이 식도에 걸려 49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작품으로는 『Down all the days』 『A shadow on summer』 『Come softly to my wake』 『Background music』 『My left foot』등이 있다. 장애인의 자서전으로서는 드물게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책 『나의 왼발』(My left foot)은 예술에 대한 그의 독창적인 세계와 삶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가득 찬 끊임없는 반성과 성찰의 인생수업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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