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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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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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즈음에야 해외여행이 자유화되는 바람에 배낭여행 한번 못 해보고 직장인이 되어버린 16년차 직장인. ‘다 때려치우고 떠난다’며 사표를 적고 찢기를 10년, 결국 직장을 그만둘 형편도 여유도 배짱도 없음을 인정하고 사표 대신 여행계획서를 쓰기 시작했다. 2001년 두려움만 가득했던 첫걸음 이후, 매년 휴가를 이용해서 ‘열흘짜리 배낭여행’을 실행하며 ‘직장에 다니면서 세계일주를 하겠다’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여행의 추억이 있어서, 다음 여행지로의 계획이 있어서, ‘열흘짜리 배낭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는 소중한 친구들이 있어서 인생이 200% 행복해졌다고 말하는 그녀. 여행을 하면서 지루하게만 생각하던 직장 생활의 소중함을 깨닫고 더 열정적으로 일한다는 그녀는, 오늘도 매너리즘에 빠져 돌파구를 찾는 수많은 이 땅의 직장인들에게 작은 일탈을 속닥속닥 꼬드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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