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임솔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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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임솔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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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송향
호는 송향. 첫 시집으로 자유문학에서 등단했다(1999년). 『나뭇잎의 QR코드』 『아마존 그 환승역』 등 다섯 권의 시집을 상재한 후, 아주 긴 공백기를 가지는 동안 현충일, 의병의 날(매년 6월 1일), 서울시 청계천 오프닝 시낭송(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대한제국 황실문화원 기념행사(창덕궁 인정전), 명성황후 120주년 추모제 등을 비롯, 대한민국 행안부 주최 국가 행사 전문 낭송가로 활약했으며, 동시에 한국시낭송총연합을 결성해 전국에 걸출한 낭송가들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다.

2011년에는 세계 각국 전위 예술가들과 25일간 차마고도를 종주했다. 그곳에서 얻은 시상과 작품들은 재즈, 창, 성악, 가곡 등으로 작곡되어 <차마고도 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지금도 유튜브에서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영랑문학상, 한국문학비평가협회상, 서정시문학상, 시인들이뽑는시인상(22회), 세종도서 선정(2014년), 불교문예작가상(8회) 등을 수상했다.

한 줄의 글이라도 올지게 쓰는 것이 생에 최애다 싶어 10년을 훌쩍 넘기고 이제야 여섯 번째 시집을 근근이 엮으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조금 부끄러운 마음이다. 몇 해 전부터 시작한 인문학을 바탕으로 하는 시낭송 명강의(?)는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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