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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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최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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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경은 여성의 시각에서 역사를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역사 관련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이다. 그녀는 2003년 9월에 시작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주최 ‘여성문화유산해설 자원활동자’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여성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2004년 3월 여성문화유산해설사 모임이라는 동아리를 만들어 직접 발로 뛰면서 여성의 유적지를 찾아다녔다. 처음엔 유적지 해설과 관련된 조선의 왕비사부터 공부하기 시작하여 궁궐에 가서도 왕비와 궁녀 등 남성 중심 사회에서 억압 받으며 살아야 했던 여성에 관한 이야기를 먼저 살폈고, 왕릉도 왕비 능을 위주로 답사했다.

그녀는 2004년 서울을 중심으로 한 여성관련 유적지 지도를 만들었고, 2005년에는 이를 자료집으로 묶어내면서 조선시대 왕비를 중심으로 한 답사코스를 개발하기도 했다. 그리고 현재는 허난설헌과 신사임당, 의병대장 윤희순 등 여성인물을 찾아 떠나는 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역사의 중심에서 소외된 여성들의 이야기였던 후궁의 이야기를 연구하여 책으로 출간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왕을 낳은 후궁들』,『호동서락을 가다』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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