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UCLA에서 Film and Drama를 수료하였다. <아폴로 13> <프렌치 키스>의 조감독을 거쳤고, <바리케이드> <마요네즈>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와 등장인물간 갈등의 고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4년 간의 긴 침묵을 깨고 신중하게 꺼내 든 카드는 바로 <아홉살 인생>. 아홉살 아이가 경험한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인생은 아름다워>에 버금가는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바리케이드(1997)|감독
마요네즈(1999)|감독
아홉살 인생(2004)|감독
더 게임(2007)|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