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전공하면서 역사의 기본은 여행이라고 생각해 세상을 잠시 떠돌기도 했다.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여행 서적을 접하면서,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없을까 항상 궁리했다. 이러한 고민의 일부분을 인터넷이나 잡지에 풀어놓았다. 역사와 여행을 접목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지금도 열심히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있다. 『우리 박물관 20곳』을 집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