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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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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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불교학과에 입학, 치열하게 대학생불교연합회(서울지부장 겸 전국부회장 역임) 활동을 하였다. “모든 중생의 이익과 행복을 위하여 길을 떠나라”는 부처님의 전도 선언을 품고 살던 이의 최고의 선택은 출가였다. 1986년 동국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근대한국선의 중흥조인 경허 선사, 만공 선사의 선맥(禪脈)이 살아 있는 선지종찰 수덕사로 입산 출가(恩師: 설정 스님)하여 1989년 비구계를 수지하였으며, 1993년 법보종찰 ‘해인사 승가대학’을 졸업하였다.

출가 전부터 수행과 전법의 양 수레바퀴를 굴려온 스님은 1년여 동안 동남아 불교국 성지순례 만행(94년 2월-95년), 미국 달라스 포교당(1996년)에서 해외포교 활동을 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포교국장(2000년 2월), 템플스테이 사무국장(2002년), 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2004년) 소임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중앙종회의원, 종회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종단의 중책을 짊어지는 한편 1993년부터 서산 부석사 주지소임을 맡아 아이들 넷을 키우며 서산의 이름 없는 사찰이었던 부석사를 이 지역의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2003년부터는 부석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열었고, 그 바쁜 와중에도 서산 한서대학교 문화재보존관리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또한 그는 불교방송 MC(주경 스님의 지혜의 길), 올봄 ‘지혜와 향기가 있는 언론’을 사시(社是)로 내걸고 창간된 불교인터넷언론 ‘불교 투데이’ 주간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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