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신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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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신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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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실험적인 사진, 구도가 멋진 사진도 좋지만 내가 정말 찍고 싶은 사진은 '사람냄새' 나는 사진이다. 사진은 결국 사람을 담는 것이고, 사람을 담는 것은 마음으로부터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드러내는 것이다. 사람을 존중하는 그 마음이 내 사진이다.

신미식은 아프리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다. 14년 전 처음 아프리카를 여행한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90회 아프리카를 여행했다. 1년에 절반 가까이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며 본인이 꿈꾸었던 삶을 살고 있다. 신미식은 글과 사진으로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특별함을 꿈꾸게 하는 사람이다. 서른에 처음 카메라를 장만했고, 42살에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20여 년 동안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매체에 글과 사진을 연재했고, 37권의 책을 펴냈으며, 20여회의 개인전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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