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인 학습장애로 수학에서 낙제를 거듭한 플립은 자신이 과연 초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을지 불안해 하던 문제아였다. 음울하고 폭력적인 가정에서 자라났지만, 몇몇 친절한 선생님들의 배려 속에서 남을 돕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열망을 품게 되었다. 그는 가족의 허락을 얻어 불행했던 어린 시절을 공개하며 어떻게 자신의 약점들을 극복하고 인생을 반전시켜 사랑받는 남편, 존경받는 아버지, 환영받는 친구, 성공한 사업가, 지역사회의 지도자가 될 수 있었는지 상세하게 들려주고 있다.
플리펜 그룹의 회장이자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연사 및 심리상담사로서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텍사스 주 아동, 청년 및 가족 서비스 분야 주지사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플립 부부는 두 아들 외에도 농장을 세워 20여 명의 불우한 아이들을 길러냈다. 그의 아이디어와 성공 스토리는 NBC 투데이 쇼, 슈퍼볼 전야제 쇼 등에 방영되었고, 20여 년간 수많은 기사와 저서에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