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대한민국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미국 시카고로 이민을 가, NIU(노던일리노이대학, Northern Illinois University) 대학과 대학원에서 경제학(전공)과 마케팅(부전공)을 공부하였다. 일찍이 ‘재테크’에 눈을 뜬 덕분에 대학에 다닐 때부터 자신의 학비는 물론 선배에게 학비를 빌려줄 정도로 ‘달인’의 싹을 보였다. 1987년 대학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에서 부동산 컨설턴트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5년간 나름대로 경력을 쌓으며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자신의 ‘연봉’에 만족할 수 없었던 그는 ‘실력’에 따라 얼마든지 최고의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세계, 즉 보험 및 재무 설계 분야에 뛰어들었다. 이후 10년 간 보험과 재무, 투자 상담 관련 자격증을 무려 11개나 획득하는 등 쉬지 않고 공부하면서 일한 결과 4년 연속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 연 수입 1억 원 이상의 생명보험 설계사만 가입할 수 있는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성과를 이루었다. 2003년, LA Met Life 지점장 시절 삼성생명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그는 자신의 인생설계를 앞당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판단하고 가족들을 미국에 둔 채 한국으로 향했다. 4년 동안 삼성생명 채널기획팀 부장과 WLT 사업부 지원파트장, 선진브랜치 교육담당 등을 맡으면서 보험영업 선진화를 위해 교육체계를 개선하고 끊임없는 사내 강의를 통해 선진화된 재무설계 기법 등을 전수했다. 2007년 삼성의 재계약 제안을 뿌리치고 자신의 인생설계도에 따라 ‘40대 연봉생활 은퇴’를 단행했다. 현재 California Porter Ranch에 거주하면서 소수의 특수 고객을 위한 맞춤 재무설계 및 컨설팅 사업과 함께 별도로 2개의 프랜차이즈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