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길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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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길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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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프랑스 파리 10 대학 대학원에서 프랑스 현대 문학을 전공했다. 대학교 재학 중에는 성대신문이 주관하는 성대문학상 시 부문에 입상했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문화원과 KBS 월드 라디오에 재직했고,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해 왔다. 두 차례의 장기 체류로 총 13년간 프랑스에서 거주했다. 프랑스 현지에서 집필한 프랑스 문학 기행 에세이 《마음은 천천히 그곳을 걷는다》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문학도서에 선정된 바 있다.

그 밖에도 다수의 책을 쓰고 번역했으며, 프랑스 문화에 관한 글을 각종 매체에 기고했고, 프랑스 영화를 번역하면서, 웹진에 영화 관련 에세이도 연재했다. 국립극장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 『빛의 제국』, 『자기 앞의 생』 극본을 번역하며 텍스트가 무대 위에서 새 생명을 얻는 순간을 지켜보기도 했다. 《하얀 십자가의 숲》은 그의 첫 장편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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