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베른하르트 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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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베른하르트 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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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hard Haring
1933년 구속주회에 입회하여 1939년 사제품을 받았다. 1949년부터 로마의 알퐁소 대학원에서 윤리신학을 가르치기 시작하여 1989년까지 40년 동안 교수로 재직했으며 1998년 7월 3일 선종했다. 주요 저서인『그리스도의 법』,『의료윤리』 등을 비롯하여 총 100여권의 저서를 남겼으며, 1,000여 개가 넘는 논문을 발표했다. 『그리스도의 법』은 요한 23세 교황이 전 세계의 주교들에게 선물한 책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현대 윤리 신학의 창시자로 불릴 만큼 현대 윤리신학계의 큰 인물로서 매우 위대한 족적을 남긴 헤링 신부의 윤리신학은 ‘그리스도를 통한 쇄신과 개혁’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러한 헤링 신부의 사상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정신에 활력을 불러일으켰으며 우리 시대의 사상을 이끌어 가는 선구자의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헤링 신부는 신학적인 업적 이외에도 영성적인 삶의 자세로도 유명했다. 그는 그의 삶에서 만난 특별한 장애와 시련들을 하느님의 섭리에 따르는 기회로 승화시킨 체험을 담은 그의 자서전 『Free and Faithful: My Life in the Catholic Church』 에서 성령과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보여주었으며 많은 사람들을 영성적인 생활로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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