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도미니크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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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도미니크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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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ique Bona
전기 작가, 소설가, 문학비평 기자. 1953년 프랑스 페르피냥 출생.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현대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영 라디오 방송국인 ‘프랑스 퀼튀르’와 ‘프랑스 앵테르’에서 일했고, 『르 코티디앵 드 파리』 『르 피가로』 등의 일간지에서 문학 담당 기자로 일했다. 1981년 소설 『도둑맞은 시간』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소설 『말리카』로 1992년 앵테랄리에 상을, 『에벤 항의 필사본』으로 1998년 르노도 상을 수상하며 훌륭한 문학비평 기자일 뿐 아니라 뛰어난 소설가임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보나가 특히 두각을 나타낸 것은 저널리스트의 치밀함과 소설가의 감수성이 결합된 전기 부문이다. 그녀는 첫 전기인 『로맹 가리』로 1987년 아카데미 프랑세즈 전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살바도르 달리와 폴 엘뤼아르와 막스 에른스트의 뮤즈였던 갈라의 삶을 그린 『세 예술가의 연인』으로 메디테라네 상을, 뛰어난 인상파 화가였음에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기억에서 사라져버린 베르트 모리조의 생을 다룬 『베르트 모리조, 상복을 입은 여인』으로 공쿠르 창작 기금과 보자르 아카데미에서 수여하는 베르니에 상을, 그리고 이 책 『위대한 열정』을 써서 『엘르』 독자 대상을, 『마담 피가로』 독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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