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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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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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저는 앞으로도 계속 전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알리고 한국이라는 문화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싶어요. 아직 가야 할 길이 멀고 해야 할 일도 많지만 저는 계속 노력하고 세계로 나아갈 것입니다.

1936년 대구 출생으로, 성신여대 대학원(염직공예)를 수료했다. 1976년 ‘이영희 한국의상’을 오픈하며 늦깍이로 디자이너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한복’의 현대화와 세계화, 명품화를 평생의 목표로 삼았다. 80년대 후반 파리에서 만난 한국 기자가 건넨 “여기엔 웬일이세요?”라는 말에 자극받아 세계 패션의 중심인 파리에서 ‘한복’이 당당히 시민권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1992년 파리 프레타 포르테에 한국 디자이너 최초로 참가했다. 94년 역시 한국 최초로 파리에 부티크를 열어 ‘파리에서 가장 예쁜 가게’에 여러 차레 뽑혔다. 96년 파리 륏상부르크 궁 오랑제리 전시실에서 ‘한복:바람의 옷’ 전시회를, 2000년 6월 미국 뉴욕 카네기홀 메인 홀에서 패션 공연 ‘Wind of History’를 열었다. 2001년 평양 초청 패션쇼 ‘이영희 민속의상전’을 열면서 전통 복식문화의 남북 화합과 교류를 이끌어 냈다. 2004년 9월 뉴욕 맨하탄에 ‘LEE YOUNG HEE KOREA MUSEUM’을 오픈했다. 2005년 11월 ‘PUSAN APEC 정상회의’에서 21개국 정상들의 두루마기를 제작하면서 각국 정상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2007년 5월 미국 워싱턴 스미소니언박물관에 열두 벌의 옷이 영구 소장되었다. 2008년 구글 아티스트 캠페인에 ‘세계 60인 아티스트’중 하나로 선정됐다. 현재 (주)매종 드 이영희 대표이자 사단법인 미래문화(뉴욕 이영희 한국박물관) 대표, 동덕여대 의상디자인학과 겸임교수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무대의상학과 교수르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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