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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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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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멋진 사랑'을 하고 싶었다. 그러나 늘 '제대로 된 사랑' 앞에서 주춤거린다. 허례허식 타파는 가정의례준칙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례준칙에도 필요한 항목이다. 사랑 앞에서 멈칫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진 사랑에 대한 열망을 품고 있는 우리 모두에 대해 쓰고 싶었다.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다녔고, 2004년 「쇼윈도」로 문학수첩 신인문학상을 받아 등단했다. 장편소설 『21』, 『춤추는 코끼리』를 출간했으며, 제8회 [김만중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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