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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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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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왕십리에서 태어났다. 전두환 정권 시기에 대학에 들어가 여러 지인들의 실천적 삶, 그들과의 학문적 토론으로부터 자극을 받고 맑스주의 등 진보적인 학문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 고향인 왕십리와 이후 인천 송림동, 부천 송내동 등에서 가난한 사람들과 부대끼며 보냈던 일상의 삶, 거기에서 보고 느낀 경험은 그나마 진보적 학문의 끝자락에 남아 숨 쉴 수 있게 한 원천적인 힘이 되었다. 학문적 길을 걸어가는 데에서 이 시대에 고통 받는 사람들의 다양한 외침들, 몸짓들이 가장 중요한 이정표라 믿고 있으며 그래서 항상 ‘중심이 아닌 주변인’으로 살고픈 것이 꿈이다. 주로 한국정치, 노동정치 등 급진적인 운동정치, 그리고 민주주의를 주제로 글을 쓰고 있다. 성공회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하는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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