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필립 풀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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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필립 풀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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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 Pullman
판타지의 종주국답게 영국의 판타지 작가들은 모두 옥스퍼드대 출신이다. 1946년 영국 노르위치에서 태어난 필립 풀먼 역시 옥스퍼드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1988년부터 1996년까지는 옥스퍼드 웨스트민스터 칼리지에서 빅토리아 시대 소설과 전통 설화, 창작 과정 등을 가르쳤고, 텍스트와 이미지 사이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주제와 논문을 발표ㆍ강의해 왔다. 그의 이러한 이력은 물리, 역사, 신학, 문학 등 각 분야가 총망라되어 있는 『황금나침반』 시리즈에서 빛을 발한다. 저마다의 매력을 가진 등장인물과 환상적이고 놀라운 스토리를 바탕으로 독자를 소설 속으로 빨아들이는 『황금나침반』. 이 책은 작가의 해박한 지식을 근간으로 인간 내면에 잠재해 있는 선과 악의 갈등구조를 보다 설득력 있게 펼쳐내고 있으며, 고대신화와 스칸디나비아 신화의 인용은 새로운 세계에 대한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대표작 『황금나침반』시리즈는 전 세계 38개국 언어로 번역되며 전 세계 판타지 팬들로부터 열광적인 지지와 호평을 받았고, 영국 최고의 영예 ‘카네기 메달’ ‘가디언상’ ‘휘트브래드상’을 수상하며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영미권에서 작가와 작품에 대한 논문이 꾸준히 발표되고 있을 정도로 지적인 흥분을 던져주고 있는 『황금나침반』은 70년 카네기 메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작품 ‘CARNEGIE OF CARNEGIES’로도 선정되었으며 영국 독자들이 꼽는 가장 귀중한 책 10권에 드는 영광을 얻었다.‘테러, 판타지, 거대한 음모의 실타래. 당신의 마음을 잡고 놓아주지 않을 소설! 필립 풀먼은 톨킨, C.S.루이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판타지 3대 거장이다’라는 <타임>지의 평가처럼 『황금나침반』과 필립 풀먼은 판타지 문학의 대작과 대가로서 자리매김했다. 이 외에도 『카를슈타인 백작』, 『나는 시궁쥐였어요!』등 여러 작품이 전 세계 독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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