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로버트 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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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로버트 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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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Fisher
미국의 저명한 희극 및 방송작가 로버트 피셔는 독자들이 상상하고 싶게 만드는 그의 글솜씨로 유명하다. 이러한 글솜씨는 오랜 창작 경험에서 나온 것으로 그루초 막스, 밥 호프, 레드 스켈튼, 조지 번즈, 잭 베니, 패니 브라이스, 앨런 킹, 루실 볼 등 미국 최고의 코미디언들 대부분이 그의 희곡을 연기했다.

19세부터 그루초 막스를 위한 희곡을 쓰기 시작하여 혼자서, 혹은 공동으로 '앨리스', '좋은 시절', '모두들 한 가족', '제퍼슨네 사람들', '모드' 등 4백 편이 넘는 라디오 프로그램과 천여 편이 넘는 TV 프로그램용 극본을 썼다. 또한 아서 막스 등과 함께 브로드웨이쇼와 영화대본도 다수 창작한 바 있다. 독자의 마음을 툭툭 건드려주는 미묘한 유머와 사랑의 감정은 바로 이런 연륜과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각종 희곡으로 에미상, 실베니아상, 성 크리스토퍼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의 희극이 인간들의 삶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평가받아 4차례에 걸쳐 '인권상' 후보로 지명되었다. 그런 그의 글쓰기 철학은 '목숨 걸고 쓰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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