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라이터, A.E를 거쳐 현재는 2000년부터 SBS 프로덕션 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벤트 성향이 강한 특집프로그램인 대종상영화제, 국토대장정, 김밥사랑 꽉 찬 사랑 캠페인, 인천공항 개항식 등을 제작하며 이벤트에 눈 뜨게 되었다. 틈틈이 이벤트에 관한 글을 기고했고, 현재는 이벤트 아이디어의 달인으로 주변에 소문이 자자하다. 여러 대학에 인기 특강강사로 나갔으며 현재는 우석대학교 겸임교수로 이벤트 기획, 세미나 실행론을 가르치고 있다.

대학 시절, 방학을 활용하여 31개국을 여행했고, MBC 애드컴에서 재직할 당시에는 중국 북경에 파견근무를 했다. 그 당시 저자가 관찰한 외국인들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삶의 행태가 첫 저서 『이벤트의 달인』을 기획하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된다. 화랑나들이가 취미이며 작은 미술평론가임을 자처하는 한편, 어떻게 하면 잘살다 갈 것인가에 늘 큰 비중을 두고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