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이 넘는 편집 경력을 가진 베테랑 기술전문 기자. 그는 2005년부터 마케터들과 기업 임원들을 상대로, 구매자에게 효과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채널 사용을 최적화하는 전략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그는 간결한 설명과 예화 그리고 유머감각을 발휘하여 복잡한 개념을 아주 쉽게 설명해내는 능력이 뛰어난 연사이다. 길린은 인터넷 시대에 성공을 거둔 뉴미디어 기업 중 하나인 《테크타깃》의 초대편집장을 역임했으며, 그 전에는 15년간 기술전문 주간지 《컴퓨터월드》의 편집장이자 임원으로 재직했다.

그가 2007년에 출간하여 호평을 받은 《링크의 경제학(The New Influencers)》은 새롭게 등장한 블로거와 팟캐스터들에 의한 시장의 변화를 연대기적으로 설명한 책이다. 컨설팅과 연설 이외에도 길린은 《B2B》와 《딜리버》 매거진 그리고 지프 데이비스 엔터프라이즈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그가 쓴 글은 《뉴욕타임스》《에드버타이징 에이지》《산호세 머큐리 뉴스》 등을 비롯한 수많은 출판물에 실린 바 있다. 또한 그는 자신의 블로그(paulgillin.com)뿐만 아니라 뉴스페이퍼데스와치닷컴 블로그에도 글을 올리고 있다.

길린은 뉴커뮤니케이션 리서치협회 자문위원회의 일원이며, 매사추세츠 주 기술리더십위원회의 소셜미디어 그룹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결혼 후 2명의 자녀와 함께 매사추세츠 주 프래밍햄에 살고 있으며, 보스턴 레드삭스의 열광적인 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