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피에르 보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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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피에르 보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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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남부 살롱 드 프로방스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다. 엑상 프로방스에서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여러 도시를 거쳐 현재 자신이 다녔던 팔리산 초등학교의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자전거 타기와 달리기, 산책을 즐기는 작가는 세 딸 카미유, 브륀, 카롤린에게 어린 시절의 꿈을 이야기해주는 마음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소설을 발표하고 있다. 판타지 문학, 특히 톨킨의 『반지의 제왕』에 매료되었던 그는 상상력과 언어의 힘에 압도되어 항상 다른 세계와 용과 마법을 꿈꾸었다.

“어릴 때 나는 위험이 잔뜩 도사리는 숨 막히는 모험을 꿈꾸었지만 또 다른 세상으로 통하는 문을 찾지 못했지요! 그래서 결국 그런 문은 존재하지 않는 거라고 믿었어요. 어른이 되고 나이를 먹으면서 고전적인 세계에 만족했습니다. 소설을 쓰기 시작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소설을 쓰면서 모험의 흥취가 내 삶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개성이 넘치고, 놀라운 존재들이 등장하며, 이상한 도시들을 누비는 모험이죠. 마침내 그 문을 찾아낸 겁니다.”

그를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한 작품 『에윌란의 모험 1, 2, 3』은 2009년 국내에 출간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첫 번째 3부작의 성공에 힘입어 속편이라 할 수 있는 『에윌란의 세계』 3부작까지 현재 에윌란 시리즈는 프랑스에서 55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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